대구MBC

축산물 브랜드 사업자 4개 선정

농림부가 지원하는 축산물 브랜드 사업자로 경상북도에서 4개 사업자가 뽑혀 6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습니다. 상주축협은 28억 2천만 원을 지원받고, 고령축협과 의성축협, 영농조합 다인 종돈장도 사업자로 뽑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와는 별도로 경상북도를 대표할 수 있는 한우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경...

도, 헤이룽장성에서 706만 달러 계약

경상북도가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열린 경제무역상담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706만 달러 어치 수출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하얼빈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무역상담회에는 경상북도에서 4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플라스틱 사출과 자동차 강관, 홍삼제품 등을 선보였습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

호우 피해335억 원

태풍 '디앤무'로 인한 호우 피해액이 335억 원을 넘었습니다. 의성군이 5군데 도로와 다리 하나, 하천과 소하천 120여 군데가 피해를 봐 110억 원으로 가장 많고, 청송군과 칠곡군, 문경시도 30억 원 이상 피해가 났습니다. 경상북도는 피해 응급조치가 대부분 끝남에 따라 시·군별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서두르는 ...

만평]헝그리 정신이 필요

오는 8월이면 수도권에 있는 여러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배치되는데요, 자,그런데, 워낙 중요한 이권이다보니 자치단체들의 로비가 극심해 급기야는 중앙정부가 '로비를 중단해 달라'고 공식요청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지 뭡니까요, 윤정용 경상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유치로비를 한답시고 하도 들락거리니까, 안 그래도 ...

만두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

불량만두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체들을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열었습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도청 구내식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만두국과 떡만두국을 먹으면서 만두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구시도 조해녕 대구시장 등 간부직원들이 대구시 중구...

지난 해 수해 피해 중 60건 공사 남아

올해 장마가 시작됐는데도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 태풍 매미와 집중호우로 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공사 가운데 천 500여 건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경상북도는 복구대상 시설 8천 800여 건 가운데 지금까지 공사가 계속중인 시설은 천 500여 건이고, 이 가운데 60건은 이 달 말까지도 공사를 끝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 실시

경상북도가 지역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를 실시합니다.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는 지역 관광과 재래시장을 연결시켜 재래시장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의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1차례 이상 할 계획입니다. 오는 25일 김천 황금시장에서 처음으로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를 하는데 모두 40여 명이 참가할 예정...

호우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경상북도는 태풍 '디앤무' 북상에 따른 호우로 생긴 피해를 오는 28일까지 조사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피해 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계속하고, 각 시·군의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28일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9일 쯤이면 합동조사반을 현장으로 보내 점검한 뒤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에 예산...

도 주거용 허가 늘고, 공업용 허가 줄어

지난 달 경상북도의 주거용 건축 허가는 늘어났지만, 공업용 허가는 줄었습니다. 주거용 건축허가는 59만9천제곱미터로 지난 해 같은 달 보다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에 비해 공업용은 9만9천제곱미터로 21% 줄었고, 상업용은 15만6천제곱미터로 43% 늘었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포항을 비롯한 10개 시·군의 3천794채로 ...

방학 앞두고 수련시설 점검

경상북도는 여름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수련시설과 유스호텔 등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합니다. 다음 달 10일까지 계속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모두 69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과 전기, 가스, 유류 등 안전시설의 관리상태와 실내 장식물 등을 불에 타지 않는 것으로 했는지를 점검합니다. 또 수련시설마다 청소년이 들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