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가 시작됐는데도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 태풍 매미와 집중호우로 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공사 가운데
천 500여 건이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경상북도는 복구대상 시설 8천 800여 건 가운데
지금까지 공사가 계속중인 시설은
천 500여 건이고, 이 가운데 60건은
이 달 말까지도 공사를 끝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60건 가운데는 도로와 다리가
28건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는 하천과 수리시설 등입니다.
경상북도는 완공이 어려운 시설은
사업장별로 공정을 분리해,
비가 와도 재산피해가 없도록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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