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태풍 '디앤무'
북상에 따른 호우로 생긴 피해를
오는 28일까지 조사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피해 시설물에 대한 응급복구를 계속하고,
각 시·군의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28일까지 마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29일 쯤이면
합동조사반을 현장으로 보내 점검한 뒤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중앙정부에
예산을 신청합니다.
지금까지 파악된 피해액은
모두 149억 원으로,
의성군이 가장 많은 피해를 봤습니다.
물에 잠긴 농경지는
천 973헥타르에 이르고 이재민은
18가구 34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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