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보름 동안을 설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지역 물가 안정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를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비축물량을 조절하고 수요가 많은 조기와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은 확대 공급합니다. 과실류 등 제수용품 수급을 위해 설맞이 직거래...

설 대비 물가안정대책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보름 동안을 설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 요금 25개를 중점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비축물량을 조절하고 수요가 많은 조기와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은 공급량을 늘립니다.

도, 2천6년을 경북방문의 해로 추진

경상북도는 내년을 『경북 방문의 해』로 지정받아 경북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습니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해는 강원도를, 올해는 경기방문의 해로 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경상북도는 내년에 지역이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방문의 해로 지정을 받게 되면 홍보와 이벤트 비용 20억 ...

도, 2천6년을 경북방문의 해로 추진

경상북도는 정부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방문의 해를 내년에는 경북이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경북방문의 해로 지정받으면 홍보와 이벤트 비용 20억 원을 지원받는 것은 물론 , 지역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외의 대형 이벤트를 유치하는데 유리해 집니다.

동절기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경상북도는 겨울철을 맞아 대형 경유차량의 매연배출을 일제 단속합니다. 다음 달 말까지 계속하는 이번 단속은 대형 경유차량에 대해 차고지와 터미털 등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집니다. 단속 대상은 시내와 시외버스, 고속버스, 전세와 관광 버스, 대형 화물차 등으로 문제가 드러날 경우에는 일주일까지 사용정지 명령과 함...

도, 올해 수출 360억 달러 목표

경상북도는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 해보다 8% 증가한 360억 달러로 잡고 다양한 수출 진흥책을 펴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수출액은 전국 자치단체로 보면 3위로, 지역 주력품목인 IT 분야 수출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돼 전국 수출 증가세 9.3%보다는 다소 낮은 것입니다. 무역 수지 흑자는 110억 달러로 예상됩니다.

경북 도내 표준주택 주택가격공시

건설교통부가 처음 공시한 주택가격공시에서 경상북도 표준주택 가운데 최고는 4억7천200만 원, 최저는 51만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주택 가운데 최고는 포항시 남구 이동에 있는 주택이며, 가장 낮은 곳은 봉화군 명호면 농가 주택이었습니다. 도내 표준 주택의 83%에 이르는 만 5천 채의 주택이 500만 원에서 7천만 ...

도,간부공무원 대대적 민생 챙기기 나서

잦은 산불에다 결식아동 부실도시락 사건 등 사회 분위기가 흐트러지자 경상북도 간부공무원들이 대대적인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다음 주 20일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청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점검반을 만들어 실태점검에 들어갑니다. 점검반은 다중이용시설 안점점검을 통해 대...

만평]원전 폐기물만 남았다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사활을 걸다시피하고 유치를 추진했던 태권도공원이 전라북도 무주군 몫으로 돌아간지 보름이 지났는데도 '정부의 결정에 도저히 승복하지 못하겠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요, 어제 열린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한 경주 출신 이상효 의원은, "경주가 추진했던 경마장은 부산에 빼앗기고...

겨울가뭄에 산불예방 총력

예년과 다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상북도는 공무원과 공익요원 등 감시인력 8천명을 취약지에 배치하고 산불 예방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경북에는 올들어 이미 8건의 산불이 나 9헥타르의 산림이 피해를 봤는데, 1월에 산불위험 경보가 발령되기는 전국에서 경상북도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