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경상북도,외자유치 축하행사

경상북도는 지난 해 7억 달러에 이르는 외자유치 실적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구미에서 축하행사를 엽니다. 이의근 경상북도지사와 김관용 구미시장, 도레이 새한 등 외국인 투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오늘 축하행사에서는 외자유치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표창을 합니다. 감사패는 ...

저온 강풍 대비 작물 관리 철저해야

강 추위와 강풍이 계속되자 시설 작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농가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비닐 온실의 경우 과채류와 절화류는 밤 온도가 12도, 상추 같은 엽채류는 8도 이상이 유지되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비닐 온실에는 부직포와 커튼, 터널 같은 보온 덮개를 보강...

동절기 레저시설 안전점검

경상북도는 겨울철 사람이 많이 찾는 레저시설을 집중 점검해 문제가 있는 8군데를 행정조치했습니다. 지적된 레저시설 8군데는 손해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눈썰매장 가장자리에 안전매트가 없고, 가스정기검사 등을 받지 않은 곳입니다. 방학을 맞아 많이 개설된 예절학교에는 이동식 석유난로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안전...

설 앞두고 관광홍보 체계 정비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늘부터 사흘 동안 관광안내소를 중점 정비합니다. 안동과 경주, 대구공항 등에 있는 관광안내소 15개는 대청소를 하고 홍보물 정리와 안내원 친절교육 등을 통해 손님 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했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광안내소, 국제공항, 관광숙박업소 등 110곳에는 경북관광홍보물 2...

정월 대보름 행사 풍성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서 경북도내에서는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립니다. 청도군은 정월 대보름인 오는 23일에 청도천 둔치에서 대규모 달집태우기를 하고 줄타기 시범과 농악 경연 등 다양한 대보름 행사를 합니다. 경주 양동마을도 대보름 날에 줄다리기와 윷놀이, 달집 태우기를 하고 김천시와 안...

IT산업 관련 다양한 시책 추진

경상북도는 IT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구미를 중심으로 다양한 시책들을 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모두 868억 원으로 IT산업 관련 창업보육과 연구개발을 맡게 될 '구미 디지털 전자정보 기술단지' 공사를 시작합니다. 경북지역에 취약한 전시 컨벤션 기능을 보충하게 될 '디지털 전자산업관'도 450억 원의...

만평]책임을 물을 겁니다

경상북도는 최근 부시장,부군수를 대부분 바꾸는 인사를 했는데요, 자~그런데 어제는 바뀐 부시장,부군수들을 도청으로 불러모아 '전국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개발특구 관련 성과가 유독 경상북도에서는 없다'고 다그쳤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다른 도는 특구와 관련해서 활발하게 움직이는데 우리 도는 아...

강제동원 피해조사 신청과 문의 빗발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신청 첫 날인 오늘 각 행정기관마다 신청과 문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대구시에는 지금까지 25명이, 경상북도에는 58명이 신청서를 냈습니다. 직접 신청서를 낸 사람 이외에도 시·도와 각 구·군청에 마련된 피해조사 접수 창구에는 업무가 마비될 만큼 하루 종일 시민들의 문의가 잇달았습...

강제동원 신고 첫 날 전화 폭주

◀ＡＮＣ▶ 일제 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신고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관공서에는 문의 전화가 이어져 다른 일을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사는 장안수씨는 1944년 일본군에 의해서 강제로 전쟁터에 끌려 갔던 아버지의 억울한 사연을 신고하기 위해 ...

부시장, 부군수 회의

경상북도는 최근 대규모 인사에 이어 오늘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고 행정 혁신과, 설 연휴 종합대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의근 도지사는 인사로 들뜬 분위기를 다잡아서 민생 챙기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경제 제일도정 추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