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내리 10년 째 인구 유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는 유입된 인구가 41만 8천명인데 비해 전출한 인구는 43만 천명으로 대구를 빠져나간 인구가 만 3천여명 더 많았습니다. 이같은 인구유출은 지난 1995년 이후 10년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전출한 사람이 38만 7천여 명으로 전입보다 2만 6천여명이 더 많아 해마다 인구가 감소하고 ...

만평]DGIST 입지를 두고..

대구시와 경상북도 사이에 입지를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이 결국 대구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경상북도는 이만저만 충격을 받은 게 아닌데요, 정병윤 경상북도 과학정보산업국장은, "객관적인 용역 결과로 선정됐는데 괜히 갈등이 있는 거 같은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엉뚱한 소리 나...

눈피해 59억 원

경북 동해안을 강타했던 폭설로 인한 피해가 59억 6천 5백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영덕이 20억 8천 만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고 포항 17억 3천만 원, 울진 9억 4천만원, 경주 7억 원 등 9개 시·군에 걸쳐 피해가 났습니다. 경상북도는 내일까지 피해조사를 끝내고 오는 16일부터 중앙합동조사단과 함께 실사를 한 다음...

경산에서 전국최초 범도민 혁신 확산대회

변화와 혁신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범도민 혁신 확산대회'가 오늘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대회에는 오영교 행정자치부장관과 도내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가해 경상북도의 혁신추진 경과 보고와 정부의 혁신방향 소개, 혁신분야 우수기관으로 뽑힌 관세청의 사례가 소개됐습니다...

DGIST 대구,경북 함께 혜택을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입지가 달성군 현풍으로 사실상 정해짐에 따라 경상북도는 도내 기업과 대학에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대구시는 물론 DGIST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포항에는 포항공대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경산은 경북테크노파크, 구미는 모바일 산업과 관계된 시설과 인...

농산물 일본시장 공략

경상북도 농산물수출업체들이 오늘부터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2005 토쿄 식품박람회에 참가합니다. 도내에서는 풍기인삼공사의 홍삼제품을 비롯해 산나물김치, 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열개 업체가 참가합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홍콩과 상하이 등에서 열리는 특판행사에 참가하고 현지 홍보 판촉행사도 6번 가량 열 계...

농산물 일본시장 공략

경상북도 농산물 수출업체들은 오늘부터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2005 토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우리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풍기인삼공사의 홍삼제품을 비롯해 산나물김치, 고춧가루 등을 생산하는 10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농어촌발전기금 추가 신청

경상북도는 농어촌발전기금 81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도내 농어가와 농어민 조직, 조합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시설개선자금은 2%의 금리에 3년 지나 7년간에 걸쳐 나눠 갚으면 되고 수출지원자금은 같은 금리에 2년 지나 3년 동안 나눠 갚는 조건입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어가 일반 사업과 벤처농업 지원 등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계획 수립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위해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는 2천1년 구미에서 확인된 재선충병이 지금까지 5개 시·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올해 23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다각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포항과 경주 등 31곳 906헥타르에 대해서는 방제작업을 하고 5월 하순부터 7월 ...

2단계 공공근로 사업 시작

경상북도는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다음 달 초부터 시작합니다. 모두 천800명에게 일자리를 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억 원의 사업비로 6월말까지 계속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에 지난 해보다 45%가 늘어난 68억 원을 투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