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상북도 사이에
입지를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구,경북 과학기술 연구원이
결국 대구에 자리를 잡게 되면서
경상북도는 이만저만 충격을 받은 게 아닌데요,
정병윤 경상북도 과학정보산업국장은,
"객관적인 용역 결과로 선정됐는데
괜히 갈등이 있는 거 같은 모습을
보여서야 되겠습니까?
엉뚱한 소리 나올까봐서 요즘은
기자들 전화는 받지도 않고 있습니다"하고
극도로 말을 아꼈어요,
네에---,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만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
거~~박수받을만~한 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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