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위해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경상북도는 2천1년 구미에서
확인된 재선충병이 지금까지
5개 시·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올해 23억8천만 원의 예산으로
다각적인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포항과 경주 등 31곳 906헥타르에
대해서는 방제작업을 하고
5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는
4천700헥타르에 대해 항공방제를 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협조를 받아
5헥타르는 예방주사를 놓고,
최근 재선충병이 확인된 청도군 매전면
일대는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다음 달 말까지 피해목을 모두 잘라 냅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금까지
3만3천여 그루의 소나무가
재선충병 피해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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