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통합'이 아니면 '이전'을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통합을 줄기차게 주장해온 경상북도의회 김정기 의원이 어제 열린 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해 '끊임 없이 주장해도 공허한 메아리에 그치고 있다'면서 섭섭함과 서운함을 털어 놨는데요, 김정기 의원은, "의회가 통합을 촉구하면 도지사가 시기 문제를 거론하고, 도지사가 시기가 적절하다고...

만평]교류는 무슨 교류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일본 시마네현이 문제의 조례를 제정한지 며칠도 지나지 않아 '영토 문제와 관계 없이 교류를 계속하자'는 내용의 편지를 경상북도에 보내왔는데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는, "영토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면 자기들이 먼저 조례를 없애면 될텐데 뭘 그리 복잡하게 표현하고, 주장하는지 모르겠습니...

의회, 신한일어업협정 재협상 촉구

경상북도의회가 독도문제와 관련해 신 한일 어업협정 재협상을 촉구합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오전 10시 교육환경위원회를 열어 신 한·일 어업협정 재협상 촉구 건의문을 채택해서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입니다. 신 한·일어업협정 재협상 촉구 건의문에서는 독도를 중간수역에 둠에 따라 일본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 ...

해빙기 안전점검 69개소 문제

경상북도가 봄철을 맞아 안전사고가 나기 쉬운 건설공사장과 절개지, 축대 등 215곳을 점검한 결과 32%에 해당하는 69곳에서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낙석과 토사유출 가능성이 있는 곳이 16곳, 각종 안전시설이 불량한 곳이 41곳, 절개지와 옹벽 등의 배수시설이 나쁜 곳이 12곳이었습니다.

고령군 일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령군 일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렸습니다. 경상북도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집단취락지인 고령군 다산면 사문지구와 곽촌지구, 차남지구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지정을 풀었습니다. 이와 함께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가운데 국립공원에서 풀린 지역을 준도시지역과 농림지역,준농림지역으로 편입시켰습니다.

도, 68개 단체에 6억2천800만 원 지원

경상북도는 올해 68개 사회단체에 6억 2천 8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단체 하나에 사업 하나만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5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보조금 지원에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해 관련 조례를 만들고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단체와 금액을 결정했습니다.

울릉도에 국민임대아파트 건립

울릉도에 현대식 최첨단 아파트가 생깁니다. 경상북도는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 지상 5층, 전용면적 22평 이하로 100가구 정도의 국민 임대 아파트를 짓기로 하고 울릉군과 주택공사 경북지역본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울릉군 울릉읍은 주택보급률이 86%에 불과하고, 전세와 임대료도 비쌉니다. 울릉군에는 1982년에 지은...

독도 조례부터 없애라+황당한 독도대책

◀ＡＮＣ▶ 어제 경상북도가 독도대책이라면서 예산을 요청한 사업이 졸속에다 끼워넣기식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교류를 계속하자고 요청해온 시마네현에는 '그럴 수 없다'는 단호한 대답을 줬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독도에 대한 야욕을 드러낸 일본 시마네현이 영토문제와 관계 없이 교류는 계...

아인슈타인의 빛 독도 지난다

지구촌을 빛으로 연결하는 '세계 빛의 축제'에서 한반도에 도달한 '아인슈타인의 빛'의 경로에 독도가 들어갑니다. 한국 물리학회와 경상북도는 유엔이 정한 '세계 물리의 해'를 맞아 다음 달 19일 지구촌을 빛으로 연결하는 행사 때 '아인슈타인의 빛' 경로에 독도를 포함시켰습니다. 아인슈타인 서거 50주년을 기념해서 ...

"조례부터 폐지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이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파기하지 않으면 어떤 교류도 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스미다 노부요시 시마네현 지사가 어제 '영토문제는 국가간 문제로 자치단체간 교류는 계속되기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낸데 대해 '영토문제가 국가간 문제라면 시마네현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