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바이오산업 육성 기본 계획

경상북도가 농생물·한방 바이오 산업과 동해안 해양 바이오 산업을 아우르는 '경북 바이오 산업육성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도는 생물·한방산업을 생물건강과 한방바이오, 해양생명, 3개 전략분야로 특화하고 포항공대와 경북바이오 산업연구원 등 권역별 혁신거점 7개를 선정합니다. 이를 중심으로 생물농업과 기능성...

국내 최대 농업생명산업단지 조성

경상북도와 경북대학교는 지역 농업 육성과 농업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 4천500억 원으로 '경북농업생명산업집적단지'를 조성합니다. 경북농업생명산업집적단지는 첨단 농업생명산업 연구를 하는 농업생명공학연구원과, 연구 결과를 산업에 적용하는 소규모 바이오 벤처기업들로 구성된 바이오 벤처타운 형태로 건설됩니...

신선농산물 수출 촉진자금 12억 원 배정

경상북도는 원가 상승과 물류비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농가를 위해 12억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선 농산물을 생산 농가나 단체는 수출 물량의 5%까지, 구미 원예수출공사는 4%를 지원합니다. 지원품목은 딸기와 참외 등 채소류 27개와 장미와 백합 등 화훼류 6개 등 모두 44품목입니다.

대구경북, 재보선 부재자

이번 4.30 재·보선의 부재자 신고인 수는 대구 천 52명과 경북 5천149명으로 모두 6천 2백여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재·보권 선거 때의 부재자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붓뚜껑이나 펜 등으로 스스로 기표한 뒤 투표일인 4월 30일 오후 8시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우편으로 보내야 ...

산불 잇달아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 반 청송군 진보면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리콥터가 출동해 30분 만에 껐습니다. 안동시 풍천면의 야산에서도 10시 50분 쯤 불이 나 산림 100여 평을 태웠고 예천군 감천면 야산에서도 오후 12시 반 쯤 불이 나 임야 600평을 태웠습니다. 오후에도 청도군 ...

다리, 터널 안전점검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는 도내 다리와 터널 800여 개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합니다. 다리는 길이 100미터 이상 81개와 재난위험시설과 특정관리대상으로 지정된 789개로 외관상태를 파악한 뒤, 앞으로 부수와 보강,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씁니다.

개발촉진지구 도로사업에 국비 추가 확보

경상북도가 개발촉진지구 안에 있는 도로사업을 위해 국비 318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순흥면과 부석면 등 9개 시·군 12개 지구에서 도로공사를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들 도로는 당초 지방비로 하게 돼 있었지만,예산 확보가 어려워 미뤄 오다가 이번에 국비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황사 잦아 구제역 등 가축관리에 비상

봄철 황사가 자주 생기면서 구제역 등 가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에 따라 축산당국은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하기에 기온과 습도가 적당하다며 가축 질병 예찰 활동과 방역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습니다.

첫 모내기-올 농사 갈수록 태산

◀ＡＮＣ▶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남아있는 요즘인데, 오늘 칠곡군에서 첫 모심기가 있었습니다.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즐거워야 할 모심기지만, 올해는 즐겁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잘 정리된 무논에 이앙기가 지나가자 어린 벼가 줄을 맞춰 가며 늘어섭...

못자리 없는 벼농사 기술 보급 확대

경상북도는 못자리 없는 벼 농사 기술 보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도내 87곳에서 벼 육묘사업을 해서 논 87헥타르에 쓸 수 있는 어린 벼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 못자리에 비해 노동력을 80% 줄이고 비용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