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못자리 없는 벼농사 기술 보급 확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못자리 없는 벼 농사 기술을 확대보급하기로 하고 올해 도내 87곳에서 벼 육묘사업을 해서 논 87헥타르에 쓸 수 있는 어린 벼를 키우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존 못자리에 비해 노동력을 80% 줄이고 비용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소외계층과 초등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이 실시됩니다. 경상북도는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와 함께 6억5천만 원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과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합니다. 사회문화예술교육사업은 결손가정과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통도자기 만들기와 한지 미술치료,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을...

장애인 편의시설 시민촉진단

경상북도는 장애인 편의시설설치 시민촉진단을 운영합니다. 시민촉진단은 장애인과 시민단체 회원, 건축전문가 등 핵심요원 20명과 일반인 134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2년 간 활동합니다. 이들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홍보와 안내,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위반자 신고 등의 일을 주로 하게 됩니다.

공무원 선거 중립 당부

이의근 경북지사는 오늘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열어 이번 4.30 재보궐 선거에서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거를 치른다며 공무원들은 엄정한 선거중립과 선거 사무 추진에 온힘을 다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일본 왜곡 역사 교과서 채택 총력 저지

경상북도는 "왜곡된 교과서로 청소년을 가르쳐서는 일본의 미래가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깨어있는 역사의식을 분명하게 보여 주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서한문을 일본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각급 자치단체와 기관을 통해 일본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도,민간자본으로 문예회관 짓는다

경상북도는 종합문화예술회관 3개를 민간자본 천 400억 원을 유치해서 짓습니다. 문화관광부는 민간투자 방식 사업으로 17개를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상북도는 이 가운데 경주와 안동, 영주 종합문화예술회관 3개가 들어갔습니다. 경주문화예술회관은 2천 8년까지 700억 원으로 천 석의 공연장과 야외공연장을 갖...

공무원 민간기업에 파견

경상북도가 공직사회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원을 민간기업에 파견합니다. 5급 이하 직원 11명을 뽑아 이 번 주부터 1주에서 2주 동안 도내 대기업에 파견해 민간기업의 경영기법과 업무수행 방법을 배우게 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달 안으로 파견대상 공무원을 더 뽑아 연수체험 사례를 도 본청과 ...

도의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는 오늘부터 오는 26일까지 13일 동안의 일정으로 제 198회 임시회를 엽니다. 20일과 21일 이틀 동안은 전 의원이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침탈 기도를 규탄하고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엽니다. 이 번 회기에는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2건을 처리하고 상임위...

참외값 천정부지

◀ＡＮＣ▶ 요즘 한창 참외가 출하되는 시기지만 농민과 소비자 모두가 울상입니다.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많이 줄었고, 값도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박재형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 최대 참외 단지 성주군에서는 이달부터 참외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비닐 온실 안에서 탐스럽게 익은 참외를 수...

경북 사과 타격 우려

◀ＡＮＣ▶ 쌀협상을 하면서 중국산 과실류 검역을 간소화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 번에는 중국산 사과와 배까지 수입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부가 공개한 쌀 관세화 추가연장 이행계획서 안에는 중국과 별도로 합의한 사실이 들어 있습니다. 사과나 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