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공예품대전

경상북도는 제 35회 공예품 대전 출품작을 5월30일과 31일, 이틀 동안 받습니다. 출품대상 품목은 목·칠공예와 도자·초자 공예, 금속·보석공예 등 5개 분야에 향토성과 상품성이 있는 창의적인 개발 상품이어야 합니다. 대상 1점은 500만 원을, 금상과 은상은 각각 400만 원 과 200만 원을 주고 특선 이상 입상작품은 전국 ...

고령 개진 감자, 환경인증 받다

◀ＡＮＣ▶ 요즘 감자가 건강,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고령군의 개진 감자를, 이태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감자 수확기가 비닐 온실 안을 한 번 훑고 지나가자 주먹만한 감자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고령군 개진면의 감자는 낙동강 연안의 알카리성 사질 ...

도,시마네 현 초청-네티즌 비난

경상북도가 다음 달 19일 포항에서 열리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국 개소식에 39개 회원 자치단체에 초청장을 보내면서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만든 시마네 현도 초청하자 네티즌들이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는 국제관례에 따라 회원 단체에 알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 3건 신청

농림부의 농업클러스터 사업에 경북에서 3개 사업을 신청했습니다. 경상북도가 주체가 된 '경북 한우 클러스터 사업'은 지역 한우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개발해 생산에서 유통,가공을 묶는 사업입니다. 영주는 풍기 인삼을, 울진은 친환경농업을 농업 클러스터 사업으로 신청했습니다. 농업클러스터는 일정 지역의 특화된 농...

청년층 일자리 마련에 주력

경상북도는 직업훈련 강화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층 취업난을 덜어줄 계획입니다. 올해 맞춤식 직업훈련을 통해 2천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일자리도 인터넷 선생님과 인턴공무원, 청년층 공공근로사업 등을 통해 4천100여 명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 사이버 공간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루어...

어린이 놀이시설 특별 점검

가족 나들이가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이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15일까지 경주월드와 금오랜드, 경천대 어린이랜드 등 도내 6개 어린이 놀이시설이 보유한 96개 놀이기구에 대해서 공무원과 대학교수, 전문 기술자가 참가해 안전점검을 합니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자가 있...

도내 아파트 승인 절반이 포항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 만4천255가구의 아파트 건설 사업이 승인됐고, 이 가운데 56%인 8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포항시에 집중됐습니다. 이는 포항이 신항만건설과 관련해 가장 활발한 건축경기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는 경산시가 4개 단지에 천900여 가구였고 경주시와 구미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승인된 아...

친환경 농산물 아직 미약

최근 친환경 농산물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지만 아직 생산량으로 볼 때 초기단계에 그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친환경 농산물은 37만 톤 규모로 전체 농산물의 2%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쿠바의 20%, 오스트리아의 12%, 이탈리아 8% 등과 비교해 많이 낮은 편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재배방법에서도 초기 단계인 저...

도, 산불로 예천군 경고

경상북도는 식목일날 산불경보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과 순찰 등을 강화해야 했음에도 이를 소홀히 해 성묘객 실화로 5핵타의 산림을 태운 예천군에 대해서 기관경고를 하고 관련 공무원을 엄중히 문책하도록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달말까지 주말과 휴일에 공무원을 연고지에 배치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과 ...

주택민원 '스피디 콜' 도입

경상북도는 행정기관에 20가구 이상의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신청 서류가 접수되면 단계별 처리 과정을 민원인에게 공개하고, 결과를 즉시 통보하는 '스피디 콜'제도를 도입합니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건설사업 승인을 받으려면 관련 법령이 24가지나 되고 통과해야 할 심의도 많아 최종 처리까지 두 달을 넘기는 것이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