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농어촌 보건기관 개선사업비 지원

경상북도는 농·어촌에 있는 보건기관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해 95억 원을 지원합니다. 경주와 군위 보건소 신·증축비로 10억 8천만 원을 지원하고,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36개에 80억3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또 의료장비 보강과 전산화 사업비로 고령군 등에 3억9천만 원을 씁니다.

제 45주년 4.19 기념식

대구경북에서도 오늘 4·19 혁명 기념식이 열립니다. 오늘 오전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통합 기념식으로 열리는 제 45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는 4·19 민주혁명회 부상자와 유족,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국무총리 기념사 대독, 4.19노래 합창 순으로 열립니다.

세계 빛의 축제

유엔이 정한 '2005 물리의 해'를 기념하는 '세계 빛의 축제'가 오늘 포항시 형산강변 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립니다. 저녁 7시15분부터 시작하는 오늘 행사는 미국 프린스턴을 출발한 빛이 오후 8시 부산으로 입성한 뒤, 이어서 포항 호미곶 해맞이 공원을 통해 독도로 전달됩니다. 독도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독도를 둘러...

세계 빛의 축제

유엔이 정한 '2005 물리의 해'를 기념하는 '세계 빛의 축제'가 오늘 저녁 대구와 경북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프린스턴을 출발한 빛이 부산과 포항 호미곶을 거쳐 독도로 전달되자 오징어잡이 배들이 집어등을 동시에 켰고, 팔공산을 거쳐 경북대에 도착하자 지혜의 불꽃 점등식을 비롯해 불꽃놀이와 대동놀이 등 다양...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사무국 개소 연기

경상북도가 독도 문제 여파로 당초 다음 달로 예정했던 동북아자치단체연합 상설사무국 개소식을 무기 연기 했습니다. 도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 회원 단체와 국내 각계에서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등으로 반일감정이 확산되는 시점에서 국제행사를 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

내고향지금-고령군에 멜론이 급속 확산

◀ＡＮＣ▶ 내고향 지금은 순섭니다. 한 때 참외를 많이 재배하던 고령군에서 참외 대신 멜론 생산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참외로는 인근의 성주군을 따를 수 없는 데다 멜론이 이런 저런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태우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고령군 성산면의 서명교씨가 비닐 온실 안에서 수확기에 접어든 멜론을 돌...

민원처리 문자로 통보

경상북도는 민원을 제기한 사람에게 처리 과정을 계속 문자서비스로 알려줍니다.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이 제도는 민원 접수에서부터 보완, 중간통보, 결과 통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 공무원의 이름을 전화번호와 함께 알려주는 것입니다. 경상북도는 이 제도와 함께 전체 민원 512가지에 대해서 짧게는 하루, 길게...

쌀 협상 무효, 이면합의 규탄 대회

정부가 쌀 협상을 하면서 외국과 한 이면합의를 규탄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도청앞에서 쌀 협상 무효와 이면합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밀실 이면합의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합니다. 한국 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도 농민과 국민을 기만한 ...

쌀 협상 무효, 이면합의 규탄 대회

정부가 쌀 협상을 하면서 외국과 한 이면합의를 규탄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 경북도연맹은 오늘 도청앞에서 쌀 협상 무효와 이면합의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밀실 이면합의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 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도 농민과 국민을 기만한 정부의 쌀 협...

독도관리사업소 신설

경상북도는 '독도관리사업소'를 울릉군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독도관리사업소는 행정5급 소장 아래에 독도관리담당과 독도안정보호담당을 두고 모두 12명으로 구성됩니다. 독도관리사업소는 독도 입도에 관한 업무 전반을 총괄하면서 안전관리와 독도주변의 자원조사, 관광상품 개발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