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도심 공원 부족

대구의 도심에 녹지공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구시 중구의 1인당 공원 면적은 2.94제곱미터로 법적 도시 공원 확보 기준인 6제곱미터에 훨씬 못미치고, 서울 중구의 14제곱미터, 부산 중구의 5.79보다도 훨씬 적습니다. 이 마저도 통계에 잡혀 있는 도심 10개 공원 가운데 수창공원과 동인1가 공원 등 4개는 조성계획만 되...

만평]대구시 의회, 의정비 어쩔까!

해마다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비를 잡기 위해 중앙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제시하자 가이드라인보다 300만원정도 더 받고 있는 대구시의회도 이러다가는 의정비가 깎이지 않겠느냐며 걱정하는 의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박부희(女)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벌써부터 의회살림...

버스 혼잡노선 증차

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합니다. 대구시는 우선 다음 달부터 혼잡노선의 운행버스를 늘리는 한편 증차와 노선별 배차방식 개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선 조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1개 노선을 2개 이상의 버스업체가 공동 운행하는 23개 노선의 경우 현재 업체별 운행 순번을 ...

DGFEZ 11개 사업지구 현장답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늘부터 11개 사업지구 현장답사를 실시합니다. 경제 자유 구역청은 이번 주 금요일까지 계속하는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투자유치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답사와 함께 대구와 경산,포항과 구미, 영천 등지에 흩어져 있는 사업지구별 해당 지자...

에너지센터 건립 탄력

지역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 교육의 장이 될 대구·경북지역 에너지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대구시는 의회가 오는 26일 시작하는 임시회에서 지역에너지센터 건립 예정지 터를 에너지관리공단에 파는 내용을 승인하면 바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지역에너지센터는 120억 원을 들여 대구시 달서구 ...

팔조령 터널 교통통제

팔조령 터널의 정밀 점검을 위해서 내일부터 21일까지 1개 차로를 통제합니다. 대구시는 차로 통제에 따른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서 대구에서 청도쪽은 터널 내부 1개 차로를 이용하고, 청도에서 대구쪽은 옛 도로를 이용하도록 합니다. 또 출퇴근 시간을 피해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 정밀점검과 터널 청소를 할 ...

시민,공무원 아이디어 시상 확대

대구시가 시민과 공무원이 낸 아이디어를 시정에 활용하기 위해 관련 조례와 규칙을 대폭 바꿉니다. 대구시는 시민과 공무원 제안 제도를 분석해 조례 제정과 개정, 시상 확대, 아이디어 심사제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아이디어 운영 조례를 제정해 창의성 등급에 따라 8천 원에서 ...

R]경제자유구역 규제,제도 손질 필요

◀ＡＮＣ▶ 지난 주 공식 출범 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각종 규제와 불합리한 제도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이란 이름에 걸맞는 지원이 아쉽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면 도로와 하수도, 폐수종말처리장 같은 기반시설 건설은 100% 중앙정부가 맡습니다. ...

만평]돔구장 건설에 삼성도 이름값해야

대구시는 야구팬들의 숙원사업인 야구 돔 구장을 건설하기 위해 최근에 대구 스타디움 옆 대공원에 대형 상업시설을 유치할 수 있도록 관련 법규까지 바꾸면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진훈 대구시문화체육관광국장, "돔구장은 한 3천억 원이면 지을 수 있을텐데, 이래저래 따져 보니까 한 절반 정도는 마련할 ...

대구시 세수 확보 비상

대구시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올해 상반기에 징수한 취득세와 등록세는 당초 목표치보다 376억 원이 부족한 2천 362억 원에 그쳤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올해 취·등록세 징수목표 5천 924억 원에 못미치는 5천억 원을 징수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