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시,대중교통 극대화

대구시가 내년까지 승용차 이용을 20% 줄이기 위해 승용차 관리지역을 주요 가로 중심에 지정해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버스전용차로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또 비수익노선 버스 일부를 혼잡노선에 투입하고, 정류장 안내기와 지붕 있는 승강장 보급을 확대해 자가용 수송 분담률을 34.4%에서 28.4%로 낮출 예정...

트럼프사 대구에 3천만 달러 투자

금속가공기 분야에서 세계 1위인 트럼프그룹이 대구 성서공단의 신성금속산업과 합작투자법인을 설립해 3천만 달러를 투자합니다. 새 합작투자법인은 대구시가 내년 안에 2만 제곱미터의 공장 터를 공급하면 금속절곡기 제조업체를 설립해 앞으로 연간 1천억 원의 매출 실적을 올릴 예정입니다.

대구시의회 독도 관련 성명서

대구시의회가 독도 사태와 관련한 성명을 내고 "일본은 상식 이하의 망동에 대해 반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시 의회는 "일본이 영토분쟁을 획책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의 자존심을 우롱하고 있다"며 "일본은 독도에 대한 침략야욕을 포기하고 우리 정부도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R]공공임대주택 정책 새로 찾아야

◀ＡＮＣ▶ 저소득층의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정책에 혼선이 일고 있습니다. 얼마나, 어디에다 지어야 할 지를 두고 자치단체와 중앙정부, 건설주체가 잡음을 내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공공임대주택 정책, 이태우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공공임대주택은 저 소득층이 비교적 싼 임대료를 ...

대학생 홈스테이 가정 모집

대구시는 다음 달 지역을 방문하는 중국·일본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할 홈스테이 가정을 찾습니다. 중국과 일본 대학생 80명은 다음 달 15일부터 3박 4일동안 대구에 머물고 그 동안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입니다. 홈스테이 참가 가정에는 자원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되며,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

광역경제권 구상과 향후 과제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은 오늘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광역경제권 구상과 향후 정책과제'란 주제로한 강연에서 정부의 광역경제권 구축에 발맞춰 실질적 지방 분권화가 될 수 있도록 광역권별로 신성장 동력을 찾는 등 대구·경북의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도간 협력체를 구성해 광역경제권 내 지역간 정책과 ...

만평]역시 경차가 최고입니다

요즘 고유가 때문에 온나라가, 아니 온 세계가 아우성인데, 자 ~ 불과 열흘 전만해도 대구시의회 의장으로 대형차를 타고 다니던 장경훈 전 의장이 평의원으로 돌아간 뒤에는 경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장경훈 대구시의회 전 의장은, "경차를 타니 시내 다니기에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다 주차...

오늘부터 공공기관 홀짝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오늘부터 지역에서도 공공기관 차량 홀짝제가 시작됩니다. 대구시와 구,군청, 그리고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업무용 차량을 포함해 관용차량 전체와, 소속 직원들의 차를 대상으로 홀짝제 운행을 합니다. 그러나 민간부문과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차량은 홀짝제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공공기관 차량의...

대구시 하절기 공직기강 특별감찰

대구시는 다음 달 말까지 공직기강 특별감사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5개반 30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구·군을 포함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합니다. 이번 특별 감사는 여름 휴가 실시로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공직기강을 흐트리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구시 "`스탬프 트레일' 행사

대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광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스탬프 트레일 행사를 합니다. 이는 학생 또는 시민이 대구관광정보센터 등에서 천원에 구입한 스탬프 트레일 책자를 갖고 30곳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확인증을 받는 행사입니다. 대구시는 30개 스탬프를 모두 받은 시민은 연말에 기념품을 받고 명예관광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