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유가 때문에 온나라가,
아니 온 세계가 아우성인데,
자 ~ 불과 열흘 전만해도
대구시의회 의장으로 대형차를 타고 다니던
장경훈 전 의장이 평의원으로 돌아간 뒤에는
경차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는데요.
장경훈 대구시의회 전 의장은,
"경차를 타니 시내 다니기에 정말 좋습니다.
거기에다 주차료도 절반이면 되구요"하면서
집에 다른 큰 차를 놔 두고
쇼를 하는게 절대 아니라며
경차 홍보에 열을 올렸어요.
네~ 경차로 바꾼 의원님의 그 순수한 초심이,
끝까지 지켜지길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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