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하철 3호선, 내년 상반기 착공

대구 북구 동호동과 수성구 범물동을 잇는 지하철 3호선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돼 2천 14년 완공됩니다. 대구시는 총 길이 23.95km 전 구간을 지상으로 해서 정거장 30개와 차량기지를 포함하는 대구지하철 3호선을 2천 14년 개통하기 위해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동차는 완전 무인자동운전을 하도록 하고 기...

만평]첨단 의료복합단지,고작 이거야?

대구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며 그 첫 사업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온갖 수다를 떨었으나 지난 상반기동안 여섯달의 실적을 따져보니 대구에 온 외국인 관광객은 고작 300여 명, 총 수입도 10억 원에 그쳤다지 뭡니까? 김원식 대구시 의료산업팀장, "대구시가 앞으로 먹고 살려면 지식,의료쪽...

상반기 의료관광객 수입 100만달러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상반기 동안 쓴 돈이 1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모두 340여명으로 이들이 진료비와 부대비용으로 100만 달러를 썼습니다. 의료관광객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0명이 출산 목적으로 대구를 찾았고 종합검진 ...

태양열 주택사업 신청 접수

대구시는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단독과 연립 그리고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태양열주택 보급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가구당 설치비는 2천700만원으로 국비 50%, 시비 10%, 자부담 40%이지만, 태양열 주택 전문기업의 공급가격에 따라 실제 자부담은 20% 정도인 500만원선에 그칠 전망입니다. 대구시는 지...

대구호러공연예술제 29일 개막

폭염을 씻어줄 '제5회 대구호러공연예술제'가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시민광장과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열립니다. 대구호러공연예술제는 여름철 대구의 특징인 폭염 날씨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테마 축제로 개막식은 오늘 저녁 7시반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축제는 호러 의장퍼레이드와 도...

대구시 외국인 지원제도 부족

대구·경북연구원 안지민 전문연구원은 "서울과 부산, 인천과 대전 같은 대도시들은 외국인 지원을 통합적으로 하면서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구시는 그렇지 못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 간 외국인 비중이 전국적으로는 연평균 17%씩 증가했지만 대구시는 ...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인사

대구시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 근무자 43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초대 청장에는 전 대덕연구단지개발 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을 역임한 박인철 씨가, 투자유치본부장에는 신경섭 경제자유구역 추진기획단장이 임명됐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13일 현판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경제자유구역청 이달 말 출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이달 말에 본격 출범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31일 빅인철 경제자유구역청장과 신경섭 투자유치본부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경제자유구역청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시에서 파견한 41명과 경상북도에서 보낸 39명으로 조직이 꾸려졌습니다. 개청식과 현판식은 다음 ...

도심 면세점 추진

대구시가 도심 면세점 유치를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 등 국제 행사 때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을 위해 면세점이 필요하다고 보고, 대구스타디움 지하에 조성중인 쇼핑센터에 면세점을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에는 대구공항 출국장에 소형 면세점이 있을 뿐 도심 면세점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구시는 ...

R]대구시,한나라당 정책 간담회

◀ＡＮＣ▶ 지난 6월 총선 이후 새로 뽑힌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시가 한 자리에 모여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산적한 지역 현안은 뭔지,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지를 두고 진지한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한구 의원을 제외한 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사실상 당·정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