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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한나라당 정책 간담회

이태우 기자 입력 2008-07-25 18:55:21 조회수 0

◀ANC▶
지난 6월 총선 이후 새로 뽑힌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구시가 한 자리에 모여
정책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산적한 지역 현안은 뭔지,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지를 두고
진지한 고민이 이어졌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ND▶











◀VCR▶
이한구 의원을 제외한 지역 한나라당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해 사실상 당·정 협의회 성격이
짙었습니다.

(CG)"대구시는 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과
동남권 신공항 건설, 경제자유구역 개발 같은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사업이 내년 중앙정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했습니다."

대구시가 내 놓은 사업이라는 게 자잘한 것들
뿐이고, 이 마저도 일관성과 특색이 없다는
것이 한나라당 의원들의 반응이었습니다.

◀INT▶서상기 한나라당 시당 위원장
(큰 꿈이 있어야 큰 사업을 성취할 수 있다)

◀INT▶박종근 의원
(마스터플랜이 있어야지 성공할 수 있다)

하늘 길을 뚫기 위한 동남권 신공항은
현 정부 임기 안에 기공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나왔습니다.

◀INT▶이명규 의원
(2천12년에 기공식 가능할 것)

하지만 한반도 운하 포기와 함께
낙동강 물길 정비도 너무 쉽게 손을 놓은 것은
아닌지 반성도 이어졌습니다.

이참에 대구시와 정치권이 좀 더 조직적인
협의체를 만들어서 지역 현안을 정기적으로
챙기자는 건설적인 의견도 나왔습니다.

◀INT▶박근혜 한나라당 의원
(좀 더 조직적인 협의체를 만들어서...)

지역 정치인들은 국회 상임위도 국회의원들의
희망 보다는 대구 발전을 위해 배분했다며
앞으로 대구시와 정치권이 하나가 돼
현안들을 풀어가자고 다짐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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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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