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겠다며
그 첫 사업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온갖 수다를 떨었으나
지난 상반기동안 여섯달의 실적을 따져보니
대구에 온 외국인 관광객은 고작 300여 명,
총 수입도 10억 원에 그쳤다지 뭡니까?
김원식 대구시 의료산업팀장,
"대구시가 앞으로 먹고 살려면
지식,의료쪽으로 가야 하는데
성과는 작지만 대구시에 담당조직도 있고 해서 실적을 한 번 점검해 봤심더"하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며 애써 위안하는
모습이었어요.
네~ 아무리 첫 술에 배 부르지 않다지만
하반기에는 실적에 좀 더 관심을 쏟아야
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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