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상반기 동안 쓴 돈이 100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대구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모두 340여명으로
이들이 진료비와 부대비용으로
100만 달러를 썼습니다.
의료관광객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0명이
출산 목적으로 대구를 찾았고
종합검진 70명, 성형 60여명, 치과미백과
척추시술이 각각 10여명 선이었습니다.
의료관광객은 아랍인과 중국인, 일본인들이
많았고 연말까지 700명의 의료관광객이
대구를 찾을 것으로 관련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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