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도심에 녹지공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구시 중구의 1인당 공원 면적은
2.94제곱미터로 법적 도시 공원 확보 기준인
6제곱미터에 훨씬 못미치고,
서울 중구의 14제곱미터,
부산 중구의 5.79보다도 훨씬 적습니다.
이 마저도 통계에 잡혀 있는
도심 10개 공원 가운데
수창공원과 동인1가 공원 등 4개는
조성계획만 되어 있어
이들 4개를 빼면 실제 도심 공원면적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조성된 공원도 지역적 특성을 고려치 않아
근린공원 일색인데다가
공원 시설도 친수공간이 부족해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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