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야구결승전 응원전

대구시는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 오른 한국 야구팀 경기에 맞춰 대규모 응원행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응원행사는 시민운동장 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그리고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저녁 7시부터 합니다. 대구시는 이들 장소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야구경기를 지켜보면서 한국팀이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만평]기상대가 혐오시설

대구시는 그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던 기상대를 달서구 두류정수장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환한 미소를 지었지만, 이번에는 이전지 인근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사뭇 긴장하고 있는데요. 박대녕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일부 주민들이 기상대가 들어서면 집값이 떨어진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만. 대구에 이만한 ...

단거리 최강자 볼트, 다음달 래구 추진

베이징 올림픽 단거리 최강자로 떠오른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를 다음 달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초청하는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볼트를 대구 대회에 초청하는 방안을 찾아라"는 신필렬 육상연맹 회장의 지시에 따라 대구시와 함께 볼트의 메니저와 협상을 하고 있습니...

야구결승전 응원전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 오른 한국 야구팀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대규모 응원행사가 펼쳐집니다. 오늘 오후 7시부터 시민운동장야구장과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 그리고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는 금메달을 놓고 쿠바와 일전을 벌이는 대한민국 야구팀을 응원하기 위해 대단위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이들 장소에 설치된 ...

지역 18개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에 선정

올해 첫 시행되는 '우수인력양성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대구·경북에서 18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4년제 대학의 경우 영남대가 12억3천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와 금오공대, 안동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영남대는 전국 지방대 가운데 가장 많은 국고보조금을 확보했습니다. 전문대는 영남이공대 1...

앞산공원 산책에 음악을

오늘부터 대구 앞산공원 산책로에서 음악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구시 앞산공원관리사무소는 오늘부터 앞산공원 달비골 등산로 입구부터 평안동산까지 약 2km 구간에서 하루 3차례 2시간 동안 음악을 틉니다. 공원관리사무소는 시민 설문조사에서 10% 정도 반대가 있었지만 찬성이 훨씬 많았다며 계절과 분위기에 맞는 ...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사업 확대

대구시는 소외계층의 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해 63명이던 전담 간호사를 올해는 95명으로 늘리고, 방문 등록 가구도 3만 가구로 6천 가구 확대합니다. 이들 방문 등록 가구는 저소득층 가운데 건강이나 거동에 문제가 있거나 결혼 이민자, 홀몸 노인 등으...

R]말로만 저탄소 도시

◀ＡＮＣ▶ 이틀전 대구시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하면서 '저탄소 도시 대구 선언문'이라는 것을 채택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인데, 그런데 선언은 있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없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저탄소 도시 대구 선언은 기후변화 협약에 능...

만평]김칫국부터 마신다

대구시는 산더미 같은 지하철 빚을 빨리 갚기 위해 정부를 상대로 예산 확보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자~~문제는 대구시가 자체 조달하는 돈만큼 국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중앙정부의 방침이어서 얄팍한 대구시의 주머니 사정으로는 예산을 준다고 해도 못 받을 처지에 놓였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동교 대구시 예산...

대구시 의료관광 대상국 확대

대구시가 의료관광 유치 대상 지역을 미국이나 일본 등지로 확대합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중국이나 아랍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의료관광객을 유치해 왔지만 미국과 일본의 교포 등을 우선 유치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안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의료관광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의료 서비스와 관광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