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2천11년을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오는 2천11년이 '대구·경북 방문의 해'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통해 지난 해 8만 명 수준에 그쳤던 동아시아권 외국인 관광객을 20만 명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특히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연계시켜 도심지 ...

추석 물가 안정 대책

대구시는 추석 연휴 직전인 12일까지를 추석 성수품 수급과 물가안정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해 물가관리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오늘 오후 시청에서 물가관련 기관, 단체가 모여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갖고, 농축수산물의 원할한 수급과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의 부당 인상을 막기 위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홈페이지 오픈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홈페이지가 오늘 오픈됩니다.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의 소개와 준비상황, 각종 기록 등이 담긴 대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오늘부터 오픈합니다. 2008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세계 정상급 육상선수를 다수 포함해 모두 25개 나라 200...

대구시 4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모집

대구시는 10월 초부터 연말까지 계속하는 4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합니다. 신청은 오늘부터 8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습니다. 총 2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900여 명이 참가합니다. 신청 자격은 18살 이상, 60살 이하의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등입...

만평]기상대 이전 두고 난감

대규모 뉴타운 사업 예정지 중심에 자리 잡은 기상대 때문에 속앓이를 해 왔던 대구 동구청이 기상대 이전 결정으로 고무된 분위기 였지만, 막상 옮겨가기로 한 달서구 주민들이 조직적인 반대를 하고 나서자 난감해 하고 있는데요. 김병규 대구시 동구청 부구청장은, "아무 문제가 없는데도 20-30년 뒤에 4,50층 건물을 못...

대구에서 경산까지 환승무료제 확대

대구에서 경산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환승 무료제가 이르면 올해 안에 전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대구시는 환승무료제가 적용되고 있는 공동 배차 4개 노선 이외에 지역별로 독자 운영 중인 18개 노선 350여대에 대해서도 환승무료제를 추가 실시하기로 경산시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관련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

지자체에 부동산 정책 넘겨야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권한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은 지역의 미분양 문제를 풀고, 부동산 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지자체에 주택정책 추진 권한을 대거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

시장,올림픽 참가 선수 격려

올림픽에 참가해 활약을 펼친 지역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베이징 올림픽 메달리스트 탁구 박미영 선수와 핸드볼 안정화 선수 등 10명을 초청해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김시장은 또 오는 4일 대구시민야구장을 방문해 금메달을 딴 야구대표팀 소속 진갑용,박진만, 오성환 선수를 격려...

경제구역청 "사업지구별 로드맵 만든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 달 말까지 11개 사업지구별 로드맵을 마련합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구역마다 갖고 있는 특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내용을 개발하고, 투자유치 전략과 함께 외국인 정주여건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로드맵 작성에 나섰습니다. 다음 달 초에는 주민들로부터 받은 각종 민원과 이...

대구 돔 야구장 건설논의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야구 우승을 계기로 대구 돔 야구장 건설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는 최근 대구시 관계자들과 돔 야구장 건립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건설비를 줄이기 위해 규모를 3만 석에서 2만 5천 석으로 줄이고 판매시설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