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오늘 대규모 흐린 물

대구에서 오늘 밤 흐린 물이 나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흐린 물이 나오는 지역은 수성구과 달서구, 북구와 남구, 동구와 중구 일원 31만 천여 가구로, 오늘 밤 열시부터 내일 아침 6시까지 흐린 물이 나오므로 미리 물을 받아두어야 합니다. 흐린 물이 나오는 이유는 가뭄으로 운문댐을 이용하던 수돗물을 줄이고 낙동강 원...

대구시 산하 단체 대표 인선 물의

대구시가 이 달로 임기가 끝나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후임 공모를 했지만 적임자가 없어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구FC 대표이사 선임과정에서도 후보자 자격을 두고 온갖 잡음이 일면서 공석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도 공정성 문제를 들어 대구시 스스로 공모를 중단하면서 문화...

R]대구 의심 환자는 단순 독감으로 판명

◀ＡＮＣ▶ 남] 그저께 대구에서 20대 여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 가검물 조사 결과 다행히 단순 독감 환자로 확인됐습니다. 여] 하지만 보건당국은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면밀하게 체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는 20대 의...

의심추정환자,신종플루 아닌 것으로 판정

대구시는 질병관리본부가 20대 신종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의 가검물에 대해 정밀 검사를 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저께 이 환자에게서 발견된 인플루엔자 A는 일반 독감에서도 검출되며 추가 검사를 통해 신종 플루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고 대구시는 설명했습니다. 이 20대 여성의 가족과 접촉한 사람...

시립미술관 이름 공모

대구시는 내년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이름을 공모합니다.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하는 시립미술관의 이름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공모는 대구시립미술관 개관추진위원회가 내놓은 5개의 후보 명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거나 다른 이름을 제안해도 됩니다. 이밖에 개관 일정 등 미술관...

대구시 `에코트레일' 조성

대구시는 시민들이 수변경관을 즐기며 여가 생활을 할수 있도록 금호강과 낙동강변을 잇는 `에코트레일'을 조성합니다. 생태 오솔길을 일컫는 '에코 트레일' 사업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대구시를 통과하는 낙동강과 금호강 구간에 폭 6m로 조성됩니다. 에코 트레일이 조성되면 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

만평]환경청과 도청은 회초리를 맞아야

지난 겨울 낙동강에서 1.4 다이옥산 사태가 나자 대구시가 화섬업체의 폐수 처리 비용을 일부 부담하기로 하고 급한 불부터 껐는데요. 자, 최근 감사원의 감사 결과 환경청과 경상북도가 엉터리 자료를 가지고 기준을 만들어 생긴 인재였다지 뭡니까요. 정해용 대구시의회 의원은, "자기들이 관리를 잘 못 해서 생긴 일을 ...

대구시의회 제 178회 임시회

대구시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1일 동안 제 178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2일과 13일 이틀동안 대구시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고 다음 날인 14일부터는 상임위활동을 펼칩니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모두 10건의 안건을 심의한 뒤 21일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칠 계획입니다.

대구 스타기업 육성책 성과

대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의 하나로 2007년 도입한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스타기업의 지난 해 매출액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11.4%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타기업 가운데 하나가 최근 코스닥에 상장됐고 올해 안에 6개 이상의 업체가 기...

대구 FC 대표 선임 진통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대구 FC의 신임 대표 선임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대구FC는 지난 달 23일 이사회를 열어 새 대표를 선임하려고 했지만 후보 자격 문제 등의 이유로 30일로 연기했다가 또 다시 이번 달 11일로 연기했습니다. 이는 대표 공모 과정에서 후보자끼리 잡음이 발생한데다 2명의 최종 후보자 가운데 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