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 정책의 하나로
2007년 도입한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스타기업 육성' 사업에 선정된
스타기업의 지난 해 매출액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11.4%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타기업 가운데 하나가 최근 코스닥에
상장됐고 올해 안에 6개 이상의 업체가
기업공개에 나설 전망입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4년에 걸쳐
기술 경쟁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을 지원해 100개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46개 기업이 선정됐고
올해도 20여 개가 선발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