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한의대-사학진흥재단, 공공기숙사 건립 협약

대구한의대는 한국사학진흥재단과 '공공기숙사 건립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숙사 1채를 2014년까지 건립합니다. 한의대는 정부의 재정 지원금을 포함한 100억 원의 사업비로 400명을 수용하는 지상 6층, 연면적 8천제곱미터 규모의 기숙사를 짓습니다.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기숙사 수용 인원의 15%에 해당하는 우...

R]등록금 인하는 쥐꼬리, 적립금은 눈덩이

◀ＡＮＣ▶ 학부모들은 대학 등록금 부담에 등이 휘고, 대학생들도 아르바이트다 뭐다해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학들은 해마다 적립금을 쌓고 있습니다. 반값 등록금 요구가 거셌던 지난 해에도 지역 사립대학들은 적립금을 쌓기에 바빴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반값 등록금 요구...

만평]승진 교장들이 어두워

어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교장으로 승진한 교사들에게 임명장을 주고 축하해 주는 자리가 마련됐는데요. 자 그런데 축하의 인사와 덕담을 주고받는 자리라기에는 분위기가 다소 어두웠다는데요.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예전에는 교장으로 승진하면 얼굴에 웃음 꽃이 만발했는데 오늘은 오히려 표정이 어두운 분들도 있었던...

자율형 공립고 3개 추가

대구와 경상북도에 자율형 공립고가 3개 추가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심사결과 대구에서는 포산고, 경북에서는 점촌고와 봉화고를 새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는 자율형 공립고가 13개, 경북은 9개가 됩니다. 새로 선정된 학교들은 교육 과정 개발과 교장 초빙 공모, 교원 연수 등의 준비 과...

도교육청 교육공무원 869명 인사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공무원 869명의 인사를 다음 달 1일 자로 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모두 초,중등 24개 학교의 교장을 초빙으로 임용했습니다. 유아와 초등에서 156명이 퇴직해 556명의 인사가 있었고, 중등에서는 313명이 승진하거나 자리를 옮겼습니다.

도교육청,학교자율감사제 도입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이 스스로 업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 감사제'를 도입합니다. 학교자율감사제는 교육청이 3년 단위로 하던 감사의 문제점을 보완해 학교에서 업무처리의 적정성을 판단해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예방감사에 무게를 둔 것입니다. 도입 첫 해인 올해는 희망 학교를 골라 실시하기로 ...

R]학교폭력 대책 졸속 증명

◀ＡＮＣ▶ 대구의 한 중학생 죽음을 계기로 지난 2월에 학교폭력 종합대책을 정부가 내 놓았지만, 그 실효성 여부를 두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불과 6개월이 흐른 지금, 주요 대책이 뒷걸음질하면서 걱정이 현실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취재. ◀ＥＮＤ▶ ◀ＶＣＲ▶ 교과부가 중2 복수담임제를 ...

지역 대학 취업률 떨어져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2012년 취업률 통계에 따르면, 경북대는 55.6%로 지난 해에 비해 2.2%포인트 떨어졌고, 계명대와 대가대 등도 떨어져 평균치가 54.8%로 1.7%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문대학들의 하락 폭은 더욱 커서 계명문화대가 9.5% 포인트 하락했고, 영남이공대도 8% 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한편, 영진전문대...

교사 힐링제 도입

대구시교육청은 교권 침해,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거나 교직을 떠나는 교사들이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은 없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교사들을 위한 전문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시교육청은 다음 달 교직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기본연수과정을 운영하고, 내년 3월 전문기...

만평]대학은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학교 폭력을 잡겠다며 학생부에 폭력사실을 기록하고, 이를 입시에 반영하라는게 정부 방침이지만, 실무적으로는 보완해야할 많은 문제가 있어서 대학들이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문식 계명대 입학처장, "정부 방침이라서 안하기는 그렇고, 하자니 형평성에 문제가 생기고.. 애매합니다" 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