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EBS 입시정보설명회 개최

EBS,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대구지역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 입시정보설명회가 오늘 오후 3시 영진전문대학 백호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오늘 입시정보설명회에는 EBS 강사들이 참여해 최근 수능의 경향, 수험 시기별 수능 전략, 2013년도 대입 전략, 최근 대학별 입시 정보 등에 대해 강의합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

총장 직선제 폐지 반발 확산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회 연합회'는 오늘 오후 2시 경북대에서 "정부의 위헌,위법적 총장직선제 폐지 강박과 그 강박에 굴복한 국립대 총장의 반민주적 작태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이들은 국립대 총장 직선제는 대학 민주화의 상징인에도 정부가 예산 삭감과 구조조정 실시를 앞세워 폐지하도록 한 것은 대학 ...

아들 여행사에 일감 준 교장 사직

대구의 모 자율고등학교 교장이 학교 수학여행과 해외연수 일감을 자신의 아들 여행사에 몰아줬다가 교육청 감사에 적발돼 사표를 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모 자율고의 교장이 아들 명의 여행사에 수학여행 항공권 발권 등 수억 원대의 일감을 수의계약으로 맡긴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6월 학교법인에 정직 3개월을 요청...

만평]교육청 감사는 비리 감싸주기

안동의 한 고등학교 교장과 행정실장이 학생들을 인솔해서 수학여행을 갔다가 학생지도는 외면한 채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일면서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는데, 경북교육청은 확인이 어렵다며 나몰라라-- 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황대철 전교조 경북지부 지부장, "그 학교는 그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건으로 교과부에 의해 ...

만평]총장직선제 폐지의 참뜻은

대학총장 직선제를 폐지하라는 교과부의 압박이 강도를 더하면서 교수 사회도 전국적인 연대를 통해 성명을 발표하기로 하는 등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데요, 손창현 경북대학교 교수회 의장, "교과부가 요구하는 선거 없는 공모제는 대학총장 직을 교과부 관료들의 퇴직 후 자리보존용으로 쓰겠다는 말이 아닙니까?" 이...

"학교폭력 학생부에 그대로 기재한다"

국가인권위가 학교폭력 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쓰지 말 것을 권고했지만, 대구와 경북교육청은 그대로 기재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교육청과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실태를 학생부에 쓰지 않으면 교사를 징계하겠다는 교과부 지침에 따라 일단 기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권위 권고에 따라 교과부가 개...

전문 상담교사 합격자 발표

대구시와 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상담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대구시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이 각각 11명씩을 뽑는데, 남자는 한 명 씩이고 나머지는 모두 여성 합격자입니다. 이번에 합격한 전문상담교사는 다음 달 연수를 마친 뒤 중학교에 배치돼 학교폭력 예방과 ...

총장직선제 폐지 반대 확산

대학 총장직선제 폐지에 반대하는 교수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를 비롯한 부산대, 전남대, 목포대 교수협의회는 오는 목요일 경북대에 모여 총장직선제를 폐지하기 위한 정부의 압박이 도를 넘고 있다는 성명을 내기로 했습니다. 이들 대학 교수협의회는 "정부가 학생 장학금과 교육역량강화사업비를 볼...

학원 수 계속 줄어

대구의 학원 수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6월말 기준으로 지역 학원 수는 3천 999개로, 1년 사이 166개가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구와 동구, 수성구를 포함하는 동부교육청 소속이 59개로 가장 많이 줄었고, 서구와 북구를 담당하는 서부교육청이 42개 줄었습니다. 학원 수가 이렇...

진학,진로 박람회 열려

대입 수시모집 대비를 위한 제 3회 대구진학진로박람회가 이틀 일정으로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은 물론 수도권 대학들도 대거 참여해 모두 39개 대학이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전국 37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100여 명이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