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서구 도금 공장 화재

도금 공장에서 불이나 4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쯤 대구시 서구 이현동 58살 최 모 씨의 도금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내부 100제곱미터에 있던 각종 기계류와 비품 등이 모두 타 4천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남쪽 도금조 근처 히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

날씨 풀려

대구와 경상북도는 맑은 가운데 계속됐던 추위는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대구의 오늘 아침 기온은 대구 영하 3.5도를 기록하고 있고 안동 영하 10.8, 구미 영하 8.3, 포항 영하 2.2도를 보이는 등 다소 춥습니다. 하지만 낮부터는 수은주가 올라가 대구 영상 8도를 비롯해 6도에서 9도의 분포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프로배구 승부조작' 국가대표 등 선수 15명 가담

프로배구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전ㆍ현직 선수가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검은 이들 가운데 2명은 국가대표로 뛰기도 했으며 수사대상에 오른 선수 대부분을 주전급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지금까지 수사대상은 브로커, 전주를 포함해 모두 21명에 이르고 경기조작은 15건 ...

전국 동계체전 대구 6위,경북 10위

전국 동계체전에서 대구가 종합 6위를, 경북은 10위를 했습니다. 어제 폐막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구는 금메달 7개를 포함해 모두 380점을 따 역대 최다 점수를 획득하며 6위를 했습니다. 이에 비해 경상북도는 금메달 2개 등 222점을 따는데 그쳐 10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만평]결국 정치다

박원순 시장이 들어선 서울시는 올해 예산에서 학교관련 지원금을 90% 가까이 올린데 비해 대구시는 고작 2.5% 증액하면서 돈이 없다는 말을 되풀이 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최홍연 서울시 학교지원과장은, "예산이 충분하다는 도시가 어디에 있습니까? 있는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 우선 순위를 메기는 것인데, 서울시는 교...

대구교육청 조직개편

대구시 교육청이 학교 지원 확대와 학생지도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습니다. 학교생활문화과를 새로 만들어 학교폭력관련 업무와 생활지도를 전담하고, 새로 신설한 교육복지과는 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한 복지지원 업무를 맡습니다. 교육시설지원단을 신설해 지역 교육청 기술직 인력을 통합해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공...

R]학교폭력 근절 의지,능력 있나?

◀ＡＮＣ▶ 도를 넘은 학교 폭력, 그 끝은 어디인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지난해 중학생 자살 사건 이후 교육당국이 많은 대책을 쏟아 냈지만, 결국 말뿐이었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학교폭력이라는 고질병은 사건을 덮고 쉬쉬하는 학교측의...

대구 사교육비 전국 3위

대구의 1인당 사교육비가 전국에서 3번 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4천 원으로 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 해 조사 결과 보다 6천 원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비해 경상북도는 19만 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하위 6...

대구 사교육비 전국 3위

대구의 1인당 사교육비가 전국에서 3번 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사교육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 4천 원으로 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 해 조사 결과 보다 6천 원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비해 경상북도는 19만 원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하위 6...

대구대,경일대 등 학위수여식

대구권 대학들이 오늘 졸업식을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대구대학교는 각 단과대학별로 학위수여식을 열었고, 경일대학교도 도서관 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갖고 학사 천400여 명을 배출했습니다. 이밖에도 안동대학교와 구미의 금오공대가 학위수여식을 여는 등 이달말까지 대학 졸업식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