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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중국동포 중형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3형사단독은 보이스 피싱으로 수십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43살 강 모, 박 모 씨에게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고 범행 가담 정도가 가볍지 않아 이같이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수사기관을 사칭하...
양관희 2013년 06월 08일 -

초등학생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져
초등학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교 6학년 12살 이 모 군이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군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서 스티로폼 박스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양관희 2013년 06월 07일 -

트럭-관광버스 충돌, 버스운전사 다리 끼어
오늘 아침 8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동호동 혁신도시 네거리에서 25톤 트럭과 관광 버스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사 56살 천 모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사고 당시 탑승객이 없어서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관희 2013년 06월 07일 -

명의 도용해 통신상품 지원금 챙긴 30대 구속
대구 달서경찰서는 다른 사람 명의로 개통돼 있는 휴대폰과 신분증 사본을 이용해 인터넷과 IPTV 등 17가지 통신상품에 가입한 뒤 지원금 160여 만원을 받아 챙기고 200만원 상당의 휴대폰 2대를 가로챈 혐의로 3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생활정보지에 대출광고를 올린 뒤 연락온 24살 김 모 씨...
양관희 2013년 06월 07일 -

산재 재활훈련비 빼돌린 학원장·훈련생 검거
대구 성서경찰서는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기술학원에서 출석부를 허위로 조작해 산재 재활 훈련생에게 지급하는 국가재활훈련비 천 500여 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학원장 45살 곽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실제로는 출석하지 않고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훈련비용 4천 4백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훈련...
양관희 2013년 06월 07일 -

5월 30도 넘은 일수 9일..1909년 이래 4번째
5월 한달동안 낮 기온이 30도를 넘은 일수가 올해 대구는 9일로 1909년 이후 4번째로 많았습니다. 올해 5월 대구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날은 지난달 12일에서 14일, 21일에서 26일 등 모두 9일로 1909년 관측이래 4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은 일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1978년...
양관희 2013년 06월 06일 -

택시기사 범인지목한 경찰 사과요구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대구지부는 "경찰이 여대생 살해사건의 범인을 수사 초기부터 택시기사로 지목하고 모든 택시노동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했다"며 경찰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택시노조는 "경찰이 지난 일주일 동안 경찰청 공식 블로그에 '택시범죄 예방수칙'을 올려 택시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택시기사들의 ...
양관희 2013년 06월 05일 -

대구 원화여고 선풍기 화재
오늘 오전 11시쯤 대구시 달서구 원화여고 한 교실 천장에 있던 선풍기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날 당시 학생들은 이동수업으로 자리를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스위치가 꺼진 상태였지만 내부 전기배선이 탄 것으로 미뤄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
양관희 2013년 06월 04일 -

R]택시 전문털이 용의자 검거
◀ANC▶ 택시를 전문적으로 털어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달에 평균 서른대의 택시를 털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MBC 4월 20일 뉴스 보도화면--- 지난 4월 20일 뉴스데스크 시간에 보도했던 대구 택시전문털이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42살 조모 씨는 지난 3월...
양관희 2013년 06월 04일 -

대구일대 택시전문털이범 검거
지난달 대구문화방송이 보도했던 대구시 서구 내당동 일대 택시 전문털이범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달 8일 새벽 길가에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미리 준비한 도구로 깨고 현금을 훔친 혐의로 42살 조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같은 수법으로 92차례에 걸쳐 현금 700여 만원을 훔친 ...
양관희 2013년 06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