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쯤 대구시 달서구 원화여고
한 교실 천장에 있던 선풍기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날 당시 학생들은 이동수업으로
자리를 비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스위치가 꺼진 상태였지만
내부 전기배선이 탄 것으로 미뤄
전기 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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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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