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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회사 공금 횡령 직원 검거
예천경찰서는 회계장부를 조작해 4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모 택시회사 직원 31살 김 모 씨를 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1999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택시회사 경리업무를 하면서 37차례에 걸쳐 사납금이나 국민연금보험료 등 4천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재한 2010년 01월 20일 -

네비게이션 상습절도 10대 3명 검거
안동경찰서는 주차해둔 차에서 네비게이션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18살 오 모 군 등 3명을 잡아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달 10일 새벽 1시쯤 안동의 한 길가에 문이 열린 채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네비게이션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네비게이션과 컴퓨터 등 56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
조재한 2010년 01월 20일 -

만평]살인도피 8년만에 검거
빌린 돈 6억 원을 갚지 않으려고 사채업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일당 3명이 8년이 넘는 도피생활 끝에 경찰에 검거됐는데, 자 이렇게 미궁에 빠졌던 사건이 해결된데는, 범인이 양심의 가책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거였어요. 대구지방경찰청 박종문 강력계장 "그동안 정황증거는 있었는데, 결정적인 증거가 없어서 검...
조재한 2010년 01월 19일 -

경찰 총경인사
경찰청 총경 인사로 대구 달서서장에 서진교, 대구청 청문감사담당관에 김영두, 수사과장에 송병일, 경비교통과장에 최병헌, 보안과장에 배봉길 총경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경주서장에 김수희, 포항북부서장 이영태, 포항남부서장 김재학, 영천서장 서상훈, 문경서장 이현희, 의성서장 정수상, 봉화서장 이규문,...
조재한 2010년 01월 19일 -

독도에 서식생물 167종 확인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기록되지 않은 '무당벌레 심누스'가 독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이 지난 해 3차례에 걸쳐 독도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식물 53종을 포함해 167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무당벌레 심누스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독도에서 확인됐고, 쇠황조롱이 ...
조재한 2010년 01월 19일 -

"가로수가 광고탑 가려도 배상책임없어"
가로수가 건물 옥상의 광고탑을 가렸더라도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광고탑 운영권자 A씨가 대구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광고탑은 부차적 수익을 얻기 위한 인공시설이며, 대구시가 푸른 대구가꾸기 사업으로 조경수를 심은 것은 사회...
조재한 2010년 01월 19일 -

만평]부끄럽지 않은 농협되길
농협조합선거에서 금품살포 같은 잇단 부정선거가 불거지자 검찰이 입후보 예정자들까지 불러들여 부정선거를 단속하겠다는 매우 이례적인 교육까지 실시했는데요.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종현 본부장 "불미스런 일이 있었는데, 이번 검찰 강연회를 계기로 부끄럽지 않은 조합이 돼야 합니다." 하며 올해 예정된 80여 건의 선...
조재한 2010년 01월 18일 -

법원 견학 크게 늘어
법원을 견학하는 시민이 크게 늘었습니다. 대구고등법원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법원에는 28차례에 걸쳐 시민과 학생 등 980여 명이 견학을 해 일년 전 590명보다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대구고법은 재판을 비롯해 법원업무를 직접 보게 하는 등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법원청사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
조재한 2010년 01월 17일 -

송도해수욕장 상인 포스코상대 소송 패소
포항 송도해수욕장 일부 횟집 주인들이 모래 유실과 관광객 감소로 손해를 봤다며 포스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했습니다. 대구고등법원 제2민사부는 송도해수욕장 횟집 주인 김모 씨 등 8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송도해수욕장 상인들이 대책위를 ...
조재한 2010년 01월 16일 -

문제 못풀었다고 체벌한 교사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은 초등학교 2학년생이 수학문제를 잘못 풀었다며 체벌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40대 이모 여교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체벌했고 체벌범위도 사회통념을 벗어났는데다 범행을 부인하고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조재한 2010년 0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