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해외 수학여행단에 인기

오는 13일 중국 소학교 수학여행단 62명이 대구를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다음 달까지 천여 명의 수학여행단이 대구를 찾을 계획입니다. 지난 해에도 중국 수학여행단 2천여 명이 대구를 찾았고, 일본과 싱가포르 등 해외수학여행단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을...

공회전 제한장치 시범 보급

대구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공회전 제한장치를 시내버스와 택시, 화물차량 100여 대에 시범보급하기로 했습니다. 공회전 제한장치는 차량이 신호대기나 정류장 등에 정지해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엔진이 자동으로 정지되고, 출발할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정상상태로 전환시켜줍니다. 시내버스와 택...

대구 관광객 200만 넘어서

지난 해 대구를 찾은 관광객이 2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를 찾은 관광객은 외국인 29만 9천여 명과 내국인 197만여 명 등 227만여 명이었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지정 등으로 일년 전 148만명 보다 50%가량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의료관광객은 2008년 천 3...

대구시의회 첫 임시회

대구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가 오늘 이틀 일정으로 개회합니다. 오늘 제 1차 본회의에서는 도이환 의장과 이동희 부의장 사임건을 의결하고, 내일 2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 건설환경위원장 등 보궐선거 안건을 처리합니다.

대구시, 소값 안정화·소비활성화 대책

대구시는 소값 안정과 소비활성화 대책회의를 열고 내일부터 4일동안 설맞이 한우고기 특판행사를 열고 농협 축산물 직판장은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소값 안정화를 위해 유통마진 최소화 방안을 강구하고, 설이후에도 지역유통업체와 협조해 한우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하루 평균 5.5건 화재

지난 해 대구에서는 하루 평균 5.5건의 불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천 990건으로 일년 전보다 3.5%늘었고, 7명이 숨졌습니다. 구조·구급은 10만 여 건으로 하루 평균 274회 출동해 일년 전보다 8.2%늘었습니다. 이 밖에 대민지원활동은 4천 여 건으로 56% 늘...

주택에도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다음 달부터 일반 주택에도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등의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형건물과 대단지 주택에만 기초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다음 달 5일부터는 연면적 400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건축물도 적용을 받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축 주택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설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이 실시됩니다. 대구시는 설전까지 백화점과 전통시장, 대형유통매장, 가공 판매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의 원산지에 허위표시가 없는지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부정축산물 유통과 원산지 증명서를 보관하지 않는 것도 단속 대상에 포함됩니다. 농수축산물의...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대구시는 설 전까지 백화점과 전통시장, 대형유통매장, 가공 판매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농수축산물의 원산지에 허위표시가 없는지 집중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부정축산물 유통과 원산지 증명서를 보관하지 않는 것도 단속 대상에 포함됩니다.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는 지난 달 관련법 개정으로 배추김치의 경우 반찬용에...

대구·경북 물관리 전국 최고 평가

환경부가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수요관리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 대구시는 7개 특별시와 광역시 가운데 최우수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장폐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하는 달성산단의 폐수재이용 민간투자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상북도는 물수요관리 실적과 집행실적 등의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