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중화권 관광객 천 500명 대구방문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아 중화권 관광객들이 대거 대구를 찾습니다. 오늘부터 28일사이 우리나라를 찾는 중화권 관광객은 4만 5천명으로, 이 가운데 천 500여 명이 대구를 찾습니다. 중국 관관객이 720여 명으로 가장 많고, 대만, 홍콩 관광객들로 대부분 동화사와 동성로, 허브힐즈 등을 방문합니다. 대구시는 2011세...

설연휴 당직병원, 당번약국 지정·운영

설연휴 비상진료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이 지정돼 운영됩니다. 대구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천 200개 당직의료기관과 천 900개 당번약국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합니다. 1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를 지정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는 비상의료진을 편성하도록 했습니다....

설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대구시는 설연휴 환경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 상황실을 설치해 폐수무단방류와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을 특별감시합니다. 특히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과 공단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단속에 집중합니다. 상수원보호구역과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늘리...

연휴 첫날 지역따라 약한 비

설연휴 첫날이자 대한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지역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0.5mm를 비롯해 안동과 봉화, 울진 등에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늘밤 늦게 차츰 개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대구 9.2도, 안동 8.7도, 포항 7.9도, 청송 6.4도 등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았습니...

설연휴 재난대응 비상근무 강화

대구시는 설연휴동안 한파와 강설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설연휴 비상근무반은 재난상황관리반과 급수민원처리상황반, 도로유지관리반으로 구성·운영합니다. 특히 강설에 대비해 1cm미만의 적설에는 인원 400여 명과 장비 100여 대, 5cm 이상이면 3천 600여 명과 장비 400여...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비교적 원활

대구·경북권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씁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으로 상주터널 부근에서 일부 지체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선산휴게소 앞에서는 병목현상으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부와 중앙고속도로 등 대부분 고속도로에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

대체로 흐림, 내일 맑음

설연휴 첫날이자 대한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북내륙에 오전에 내리던 산발적인 비는 모두 그치고, 지금은 동해안 일부지역에만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구 9.2도, 안동 8.7도, 포항 7.9도, 청송 6.4도 등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

강정고령보에서 연날리기

설연휴를 맞아 강정고령보에서 연날리기 행사가 열립니다. 강정고령보에서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한국민속 연보존회에서 무료로 연을 빌려주며 연날리기 행사를 갖습니다. 달성보로 나가는 동고령 IC에서는 내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윷놀이 세트 500개를 준비해 귀성객들에게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만평]투자유치 중복

2014년까지 투자유치 6조원을 목표로 내건 대구시가 대구투자유치센터 문을 열면서 투자유치기관만 대구시 투자유치단과 경제자유구역청 등 5-6개로 늘어나게 돼, 행정중복으로 비효율적이지 않겠냐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대구시의회 권기일 의원 "독립기관으로 전부 지팔 지흔들고 다니니까 4분5열되고 시너지 효과보다...

설 앞두고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설을 앞두고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대대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이 열립니다. 교통안전공단과 교통관련 단체 등이 포함된 민·관 합동 캠페인단은 고속도로 요금소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입니다. 승용차 요일제 가입자와 교통카드 회원, BC카드 회원 등에게는 설연휴 안전운행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