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교통사고 줄이기에 100억원 투입

대구시가 교통안전개선사업에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보육시설 등 65 곳에 51억원을 투입해 교통안전표지판과 방호울타리, CCTV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설치합니다.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와 내리막길 등 21곳에는 18억원을 투입해 교차로 구조개선과 안전시설물...

대구 12경 상징아이콘 개발 보급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 12경'을 조형적으로 시각화한 상징아이콘이 개발돼 보급됩니다. 상징아이콘은 도시자산 발굴·보전차원에서 구,군으로부터 150여 점을 추천받아 선정했는데 도시브랜드를 높이는데 활용할 예정입니다. 12경에는 팔공산과 비슬산, 신천, 수성못, 달성토성, 경상감영과 옛골목, 대구타워, 대구스타디움 ...

대구연구개발특구에 첫 연구소기업 등록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구기술사업화센터에 첫 연구소기업으로 '인트리'가 등록했습니다. 연구소 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20%를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한 기업입니다. '인트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기술과 지주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등이 출자해 설립됐습니다.

대중교통전용지구 시내버스 이용객 급증

대구시에 따르면, 대중교통전용지구인 중앙로에서 교통카드를 사용해 시내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전용지구 조성 첫 해인 2009년 488만 여 명에서 지난 해 701만 여 명으로 2년새 40% 넘게 늘었습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율 3%보다 14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R]"그린에너지 선도"

◀ＡＮＣ▶ 내년 세계에너지총회를 유치한 대구시가 그린에너지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해 전국 처음으로 준공한 200킬로와트급 타워형 태양열발전소입니다. 450개의 반사경으로 ...

올해 전국체전은 대구에서

제 93년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0년만에 대구에서 열립니다. 대구시는 10월 11일부터 7일동안 45개 종목으로 열리는 전국체전을 경기장 신설없이 가장 경제적인 대회로 치른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활동을 활성화하고 컬러풀 대구페스티벌과 오페라축제, 팔공산 승시 등 지역문화를 알리는데...

"도심 하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흉물로 변한 도심하천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됩니다. 대구시는 범어천과 수성못, 대명천에 대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범어천은 조형물과 경관위주의 시설을 최소화해 내년 하반기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농업용으로 쓰이던 수성못은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3월...

지하철 유실물 97.6% 되돌려줘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해 대구지하철에서 발생한 유실물 7천여 개 가운데 97%인 6천 800여 개를 주인에게 되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유실물은 2009년에 비해 3.5% 줄어든 가운데 휴대전화 등 전자제품이 15.3%로 가장 많았고, 현금 7.9%, 가방 3.7% 순이었습니다.

남구, 달서구에 친환경 녹색길 조성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남구 '앞산 카페마을 녹색길'과 달서구 '쌍용 녹색길' 조성사업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앞산 고산골부터 큰골, 매자골에 이르는 앞산 자락길을 정비하고, 앞산 카페마을 일대가 재정비 됩니다. 또 와룡산에서 도원지, 청룡산에 이르는 18킬로미터 구간은 ...

해외마케팅 사업별 지원한도 늘려

대구시는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필요한 시장조사와 통상관련 통역과 번역,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 등 해외 마케팅사업의 지원한도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해외시장 정보조사비를 연간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늘려 시장정보와 현지 시장성, 물류환경 등 정보조사를 강화합니다. 해외비즈니스 출장지원도 1회 80만원에서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