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물로 변한 도심하천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됩니다.
대구시는 범어천과 수성못, 대명천에 대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범어천은 조형물과 경관위주의 시설을 최소화해 내년 하반기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과거 농업용으로 쓰이던 수성못은
생태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년에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대명천에는 내년까지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휴식공간으로 바꾸는 등
도심하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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