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전교조"학교비정규직 파업 지지"

전교조 경북지부는 내일로 예고된 학교비정규직의 파업을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학교급식과 돌봄, 교모, 행정 등 학교비정규직은 전체 교직원의 40%를 넘지만 임금과 복지 등에서 큰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파업기간 학교측의 부당 파업 방해행위나 부당 ...

수능 만점 대구경북 5명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결과 대구와 경북에서는 만점자가 5명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에서는 원점수 기준으로 400점 만점자가 자연계 3명, 인문계는 최고점이 397점으로 파악됐습니다. 경북에서는 자연계와 인문계 각각 한명씩 만점자가 나왔습니다. 390점 이상 고득점자는 대구에서 47명, 경북에서는 19명으로...

외국인 정보 도용 휴대전화 개통 3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외국인 개인정보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대량 불법개통한 혐의로 휴대전화 유통업체 대표 2명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체류기간이 지난 외국인 자료를 위조한 뒤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수만대의 저가 선불폰을 불법개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외국인 이름으로 선불폰을 개통하면 명...

만평]수능 난이도 논란

사교육이 급증한다는 이유로 올해도 대입 수능시험에서 쉬운 출제 경향이 이어졌는데요. 자 그런데 쉬워도 너무 쉬웠다며 쉽게 낸다고해서 사교육이 없어지겠느냐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 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 "수능이 좀 어려워야지요. 초등학생들 시험 안친다고 사교육 안합니까?" 이러...

고액논술 등 학원 불법운영 점검

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정시모집이 끝나는 내년 1월 말까지 학원 불법운영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고액 논술 특강이나 무등록 입시컨설팅, 오피스텔 등에서의 단기 속성반 운영, 교습시간 위반 등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능을 앞두고 지난 9월 시작한 단속에서도 104개 학원에서 120건의 불법 운영사례를...

만평]수능 끝?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물수능으로 불릴만큼 쉽게 출제돼 난이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장 수시 전형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은 대학별 고사에 응해야 할 지 정시에 치중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에요. 대구시 진학지도협의회 김장중 회장 "쉽다고 하는데, 최상위권한테는 그렇겠지만 중상위권은 어려...

R]수시? 정시? 혼란한 수험생

◀ＡＮＣ▶ 이번 수능에서 자연계 고득점자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문제가 쉽게 출제되면서 그만큼 변별력이 떨어진건데, 입시전략을 어떻게 짜야할지 수험생의 고민도 깊어졌습니다. 보도에 도성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능 가채점 결과 대구에서는 자연계 만점자가 3명, 인문계는 최고점이 397점으...

R]기획-교육재정 악화..빚내서 명퇴

◀ＡＮＣ▶ 교육재정이 갈수록 열악해지면서 학교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공무원 연금법 개정을 앞두고 교원명퇴가 급증하면서 빚을 내서 명퇴를 받아줘야할 형편입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대구교육청은 부족한 재정을 메우기 위해 내년에 지방채 3천 504억원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경...

수능 자연계 고득점자 크게 늘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대구에서는 최상위권이 인문계는 줄고 자연계는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수험생 가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점수 기준으로 자연계는 만점자가 3명, 인문계는 최고점이 397점으로 파악됐습니다. 390점 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는 16명으로 지난 ...

대구시교육청, 대입 정시상담실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지하철 2호선 범어역 대구글로벌스테이션에서 2015학년도 대입 정시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정시상담실은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학지도교사들과 1대1 상담으로 진행되고, 지역 대학 입학팀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은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 인터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