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대입 정시모집이 끝나는 내년 1월 말까지
학원 불법운영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대상은
고액 논술 특강이나 무등록 입시컨설팅,
오피스텔 등에서의 단기 속성반 운영,
교습시간 위반 등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수능을 앞두고 지난 9월 시작한 단속에서도
104개 학원에서 120건의 불법 운영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교습비 관련 위반이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사채용·해임 미통보 19건 등으로
경고 80건, 고발 5건, 교습정지 3건 등의
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