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대구에서는 최상위권이 인문계는 줄고
자연계는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수험생 가채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원점수 기준으로 자연계는 만점자가 3명,
인문계는 최고점이 397점으로 파악됐습니다.
390점 이상 고득점자는 인문계는 16명으로
지난 해보다 14명 줄었고, 자연계는 31명으로 지난 해보다 22명 늘었습니다.
인문계 고득점이 줄어든 것은
영어와 수학이 쉽게 출제된 데 비해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국어B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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