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교원 명퇴신청 사상 최대

교원 명퇴신청이 급증해 올해 명퇴 규모가 사상 최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시행예정인 명예퇴직에 신청한 교원은 대구에서만 501명으로 지난 해 전체 명예퇴직한 319명보다 57%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에서도 명예퇴직 신청자가 759명으로 지난 해 전체 538명보다 41% 많았습니다. 이는 공무원 연급...

경북교육, 뉴스타트 어울림 캠프

경북교육청은 이 달말까지 학업중단위기와 학교 부적응 학생과 멘토 등 90명이 참가하는 뉴스타트 희망 어울림 캠프를 엽니다. 캠프에서는 학교 적응력 프로그램과 관계지향적 사고,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됩니다. 경북교육청은 2011년 시작한 뉴스타트 프로그램 덕분에 지난 해 학업중단율이 1년전보다 30% 감소...

"교육감선거 개입 수사·판결은 봐주기"

대구 교육감 불법선거 수사촉구 공동행동은 오늘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선거운동으로 기소된 공무원에 벌금형을 선고한 것은 왜곡수사에 봐주기 판결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선거를 앞둔 지난 해 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공무원 선거개입 처벌규정이 징역 1년이상, 벌금 천만원 이상으로 강화됐는데도...

농산어촌 학교 공동교육과정 추진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초등학교에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72개 학교를 2-3개 학교로 묶어 중심학교와 협력학교로 구성해 공동교육과정 체제 구축에 4억원을 지원하고 현장지원 컨설팅도 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사의 수업전문성이 강화되고 특성화 프로그램과 체험학습도...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을 막기 위해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5년사이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급식 조리학교 731개교에 대해 급식현장 불시 점검을 합니다. 다음 주에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하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어패류 조리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경북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을 막기 위해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5년사이 식중독이 발생한 학교는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급식 조리학교 731개교에 대해 급식현장 불시 점검을 합니다. 다음 주에는 영양사와 조리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하고,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어패류 조리시...

3개월 당겨진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관심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으로 원내대표 경선이 다음달 초 치러질 전망이어서 지역출신 유승민 의원의 당선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달 초 일찌감치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한 대구 동을 유승민 의원과 창원 마산합포 이주영 의원의 양강구도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승민 의원은 일정이 빨라져도 달...

3개월 당겨진 새누리 원내대표 경선 관심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으로 지역출신 유승민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원내대표 경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이 3개월 가량 빠른 다음달 초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대구 동을 유승민 의원과 창원 마산합포 이주영 의원의 양강구도에 홍문종과 정병국, 심재철 등 3-4명...

만평]법도 없는 '갑질' 교육부

아무런 설명도 없이 국립대 총장 후보자 임용제청을 거부한 교육부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공주대 2심에 이어 방송통신대학까지 잇달아 승소했지만 교육부는 대법원까지 가겠다며 끝까지 물러서지 않고 있는데요. 같은 상황에 처해있는 경북대 총장 후보자 1순위인 김사열 교수, "법을 지켜야 할 공무원들이 법을 무시하...

계약심사제도로 58억원 예산 절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9월 계약심사제도 도입으로 지금까지 5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제도란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로 경기도교육청에 이어 두번째로 대구에 도입됐습니다. 세부내용으로는 공사부분에서 35억원, 물품과 용역부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