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 취임

계명문화대 박명호 총장이 어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에 들어갔습니다. 계명대 기획처장과 경영부총장을 지낸 박명호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지역 전문대가 위기를 맞고 있다며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위상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교육청, 학습부진아 제로 추진

대구시교육청은 학습부진 초등학생 제로화를 위한 '대구 샤인(shine)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학교별 학습부진 대상자와 학습 여건을 분석해 '기초튼튼 행복학교' 88개교, '기초학력 지도비 지원학교' 220개교, '두드림학교' 50개교를 지정한 뒤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합니다. 학생들에게는 부진 ...

경북 사립유치원 152억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올해 사립유치원 교원 처우개선과 운영비로 15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규 교원에게 교직수당과 인건비 보조로 한 달에 40만원을 지원하고, 담임수당으로 한달에 11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납입급을 동결한 유치원에는 학급당 한달에 25만원에서 4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재...

올해 첫 검정고시 4천여 명 지원

다음 달 치러지는 올해 첫 검정고시에 대구와 경북에서는 4천 71명이 지원했습니다. 고등 졸업시험 응시자가 3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초등 160여 명, 중등 800여 명이었습니다. 시험은 다음 달 12일 대구는 경운중과 대서중 등 6곳에서, 경북은 안동 길주중학교 등 5곳에서 실시됩니다.

경북 저소측층에 수련비 등 지원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수학여행비와 수련활동 참가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은 1인당 14만원, 중학생은 18만원, 고등학생은 25만원까지 지원하고, 수련활동비는 1인당 실경비 9만원을 지원합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정이나 소년 소녀 가장, 시설 수용학생, 차상위 계층 자녀 등으...

교육복지사업 고등학교로 확대 운영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초·중학교에만 시행하던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이 고등학교로 확대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을 20명 이상의 학업중단 학생이 있는 17개 고등학교로 확대해 교육복지사를 파견하는 등 경제적·문화적·심리적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과 사회기술훈...

영남대, 일반인수강 인문학 정규강좌 개설

영남대학교가 일반인도 들을 수 있는 대규모 인문학 강의를 정규강좌로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올해 1학기부터 '스무 살의 인문학-청춘에게 길을 묻다'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13주 동안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의하기로 했습니다. 강사는 지난 해 학생 설문조사를 거쳐 시인 안도현과 언론인 홍세...

오늘 초중등 학업 진단평가 실시

오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단평가가 일제히 실시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국,영,수 등 5과목의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일부 초등학교만 오늘 시험을 치고 대부분 오는 12일 치릅니다. 지난 해까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출제하던 평가문...

R]안전우선 신입생 O.T는 교내에서

◀ＡＮＣ▶ 지난해 경주 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 사고 이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교내에서 여는 대학이 많습니다. 안전도 확보하고, 흥청망청 먹고 마시는 것보다 대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자는 취지입니다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학 신입생들에게 팀별로 롤러코스터 만들기 과제가 주어졌습...

만평]등록금 안냈으니 자습해라?

각급 학교가 어제 일제히 개학을 한 가운데 대구의 한 특목고에서 개학 첫 날 수백만원의 등록금을 내지 않은 학생 3명을 교실이 아닌 도서관에서 자습을 하도록 해 비교육적인 처사란 논란이 일고 있다지 뭡니까? 대구시교육청 이동길 장학관 "첫 날이라 수업도 없고 해서 그랬나본데, 수업하는 내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