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가 일반인도 들을 수 있는
대규모 인문학 강의를 정규강좌로 개설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영남대는 올해 1학기부터
'스무 살의 인문학-청춘에게 길을 묻다'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13주 동안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의하기로 했습니다.
강사는 지난 해 학생 설문조사를 거쳐
시인 안도현과 언론인 홍세화 등
13명의 인문학자를 선정했습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열리는데, 수강인원 500명 외에 일반인도
들을 수 있는 공개강연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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