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무총리 내정으로 지역출신 유승민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원내대표 경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초 5월로 예정됐던 원내대표 경선이
3개월 가량 빠른 다음달 초 치러질 전망인
가운데 대구 동을 유승민 의원과
창원 마산합포 이주영 의원의 양강구도에
홍문종과 정병국, 심재철 등 3-4명의
수도권 의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달초 일찌감치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유승민 의원은
일정이 빨라져도 달라질 건 없다며
함께 출마할 정책위의장 후보를 영입해
다음주 초 기자회견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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