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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제련소 2개월 조업정지' 2심도 '적법' 판결
경북 봉화에 있는 석포제련소에 대한 경상북도의 조업정지 처분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적법하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구고법 제1행정부 곽병수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영풍이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조업정지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폐수 처리 과정에서 물환경보전법에서 금지하...
조재한 2024년 06월 29일 -

대구·경북 30일까지 최고 100mm 이상 강한 장맛비
6월 2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지다 늦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6월 30일 낮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 경북 북부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30일 낮부터 그쳤다가 월요일인 7월 1일 다시 내리겠습니다. 7월 1일 예상 강수량은 5~20mm입니다.6월 29일 낮 ...
조재한 2024년 06월 29일 -

[만평] 홍준표 시장에게 유감은 없다?
2024년 말 개통을 앞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경산 지역 역 이름을 두고 홍준표 시장이 이름이 너무 길다며 변경을 지시하면서, 경산시에서는 이미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수억 원을 들여 간판 설치와 역내 인테리어까지 해왔는데 사전에 아무 말도 없다가 이제 와서 바꾸라는 거냐며 부글부글 끓는 모습인데···자, ...
조재한 2024년 06월 28일 -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 외국인 대학생,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방법원 제6형사 단독 문채영 판사는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 역할을 한 21살의 외국인 대학생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대학생은 2022년 7월 21일 충북 음성군 한 아파트 우편함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가 넣어둔 현금 800만 원을 찾아 조직원에게 전달하는 등 4차례에 걸쳐 9,700만 원...
조재한 2024년 06월 27일 -

조현일 경산시장 "대구·경북 행정 통합 가능성에 의구심···여론 수렴 없이 진행 아쉬움"
조현일 경산시장은 대구·경북 행정 통합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통합 가능성에는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조 시장은 6월 27일 열린 아시아 포럼 21 정책토론회에서 "통합은 국회에서 법률로 제정해야 하고 통합했을 경우 서울과 대구·경북이 2대 축이 될 수 있을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며, "중앙과 지방의 재정 문제가 해결...
조재한 2024년 06월 27일 -

'태국 여성 휴대전화 뺏고 성매매 강요' 5명 기소
대구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태국인 여성 2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3명을 구속, 2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이들은 경남 창원에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면서 지난 4월과 5월에 걸쳐 약 한 달 동안 태국 여성 2명에게 성매매를 시키고 3,300만 원의 수익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들은 여성들이 신고...
조재한 2024년 06월 26일 -

검찰-경찰 "조직 폭력 범죄 근절 위한 실시간 협력체계 실질화"
대구지방검찰청과 대구광역시 경찰청은 6월 26일 수사기관 실무협의회를 열고 조직 폭력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찰과 검찰이 실시간 협력체계를 실질화하여 조직 폭력 범죄 정보와 수사 상황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지능화, 전문화되는 신종 조직 폭력 범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수사 방안과 범죄...
조재한 2024년 06월 26일 -

'음주 운전으로 집행유예 기간에 또 무면허 음주 운전+운전자 바꿔치기' 30대, 징역 1년 4개월
음주 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또다시 무면허 음주 운전으로 단속되자 운전자를 바꿔치기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징역 1년 4개월이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형사2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범인도피 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운전자에게 이같이 선고했습니다.이 운전자는 지난 3월 28...
조재한 2024년 06월 26일 -

'알고 지내던 이성과의 성관계 촬영' 공무원, 징역형 집행유예
대구지법 제2형사 단독 김석수 부장판사는 2023년 6월쯤 알고 지내던 이성과의 성관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북 모 지자체 30대 공무원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했습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엄한...
조재한 2024년 06월 25일 -

무단횡단 아이, 차로 치었지만···"아이 상태 물어봤다" 항소심서 무죄
무단횡단 아이를 차로 친 혐의로 기소된 60대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대구지방법원 제2-3형사부 남근욱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도주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항소심에서 벌금 2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이 남성은 2022년 7월 15일 오전...
조재한 2024년 0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