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만평] 의료 불균형 해소하자더니···
정부가 전공의 사직 처리를 끝내고 오는 9월 하반기 모집을 한다는 계획인데, 지역 병원에서는 사직 처리를 해버리면 하반기 모집 때 서울 대형 병원 쏠림이 나타날 것이라며 사직 처리는 하지 않은 채 지역 제한을 두고 모집해야 한다는 요구를 하고 있어요. 자, 여기에 대해 김국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은 "수련병...
조재한 2024년 07월 19일 -

전공의, 수도권 가버릴까 봐···사직 처리도 못해
◀앵커▶정부가 정한 전공의 사직 처리 시한이 지났습니다만, 대구 지역 병원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병원마다 사정이 있겠지만, 사직 처리를 하면 수도권 대형 병원으로 가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큰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그래서 하반기 전공의 모집 때 지역 제한을 둬야 한다는 ...
조재한 2024년 07월 18일 -

'면허정지 기간에 의료행위' 의사, 벌금 300만 원 선고
대구지방법원 제6 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의사 면허 정지 처분을 받고도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의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의사는 2022년 4월 1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의사면허 자격정지 기간에 245회에 걸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재판부는 자격정지 사실을 몰...
조재한 2024년 07월 18일 -

경북 영천서 '주점 시비 손님 폭행' 조폭 1명 구속, 3명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강력부는 유흥주점 업주의 연락을 받고 주점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경북 지역 폭력 조직원인 40대 1명을 구속, 3명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경북 영천의 한 유흥주점에서 40대 손님 1명이 시비를 건다는 업주의 연락을 받고 찾아가 폭행해 기절시키는 등 상해를 입힌 혐의입니다. 검찰은 이들이 ...
조재한 2024년 07월 18일 -

'인사 청탁과 함께 천여만 원 주고 받은 혐의' 경찰 2명 구속
인사 청탁과 함께 돈을 주고받은 혐의의 경찰관 2명이 구속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정석원 부장판사는 승진 청탁과 함께 천여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총경과 현직 경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뒤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이들은 2020년 경찰서장 당시 인사 청탁과 함께 천여만 원...
조재한 2024년 07월 17일 -

'28년 복역 가석방 뒤 특수강도' 60대 항소 기각···징역 15년 선고
무기 징역을 선고받고 28년간 복역하다 가석방된 60대가 특수강도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습니다.대구고법 제2형사부 정승규 부장판사는 2023년 11월 영덕의 한 가게에서 여주인에게 돈을 내놓으라며 넘어뜨려 강제추행하고 현금 30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항소심에서...
조재한 2024년 07월 17일 -

'소대장에게 욕설·모욕' 사병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 유예
대구지방법원 제6형사 단독 문채영 판사는 소속 부대 상관에게 욕설하며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사병에게 징역 6개월의 선고를 유예했습니다.이 사병은 지난 1월 25일 자신이 속한 부대 간부휴게실에서 후임병 2명이 있는 가운데 중위인 소대장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모르면서 자신에게 일을 시키려 한다는 이유로 ...
조재한 2024년 07월 13일 -

대구·경북 무더위 속 소나기···일요일부터 다시 장마 영향
7월 12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저녁부터 밤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2.7도, 포항 27.5도, 안동 31.2도, 구미 31.8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저녁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토요일은 가끔 구름 많은 ...
조재한 2024년 07월 12일 -

[만평] 아사히글라스 9년 싸움 끝 복직 판결
구미 아사히글라스 해고 노동자 22명이 9년이란 오랜 시간 법적 다툼 끝에 7월 10일 대법원에서 불법 파견을 인정하며 원청업체가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을 받아 결국 복직하게 됐는데요. 차헌호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지회장은 "1막이 끝났습니다. 이제 2막으로, 당당하게 현장으로 돌아가서 노동조합 활동 열심히 동지들과...
조재한 2024년 07월 12일 -

9년 싸움 아사히글라스···대법원 "직접 고용하라"
◀앵커▶구미 아사히글라스 해고 노동자 22명이 대법원판결 끝에 복직하게 됐습니다. 문자 하나로 해고당한 지 9년 만입니다. 대법원은 이들이 하청업체 소속이지만 실질적인 지휘·명령은 원청인 아사히글라스가 하고 있다는 하급심 판결을 재확인했습니다. 노동자들은 너무도 당연한 판결을 너무나 오래 기다려야 했다며 환...
조재한 2024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