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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방침에도 복귀 움직임 없어···의대생 휴학 승인은 미지수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늘린 대입 전형이 마무리된 가운데 전공의 사직서 수리 방침을 밝혔지만, 전공의 복귀 움직임은 보이지 않습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월 4일 브리핑에서 전공의와 수련병원에 내린 진료 유지 명령, 업무개시명령,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한다며 기존 방침을 바꿨습니다. 복귀 전공의에...
조재한 2024년 06월 05일 -

[만평] 전면전 의정 갈등에서 각개전투로?
전공의 이탈이 100일을 훌쩍 넘기고 의료계가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그동안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금지하다 진료유지명령, 업무개시명령과 함께 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을 철회했는데요. 자, 그러면서 복귀한다면 행정처분 절차를 중단하겠다며 전공의 개별 복귀를 바라는 눈치에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
조재한 2024년 06월 05일 -

대구참여연대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는 몽니 거두고, 검찰은 소환 조사하라"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는 퀴어 축제 방해 몽니를 거두고 검찰은 홍 시장을 소환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참여연대는 홍 시장과 대구시가 의회와 조례를 무시하고 강행한 행정이 한두 번이 아니고, 경찰 판단이나 정부 유권해석에도 본인이 법을 더 잘 안다고 강변했고 법원보다 법리를 더 ...
조재한 2024년 06월 04일 -

'운영자금 수억 원 가로챈' 대학 사업단 직원, 징역 1년 4개월
거액의 대학 사업단 운영 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직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5형사 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대학 사업단에서 일하며 운영 자금을 상습적으로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30대 직원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경북대 산하 사업단 소속이 해당 직원은 연구비 등 운용 계좌를 ...
조재한 2024년 06월 03일 -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 퀴어 축제 손해배상 판결에 항소
대구 퀴어 문화축제 관련 손해를 배상하라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가 항소했습니다. 1심 판결이 나온 뒤 홍 시장은 SNS에 '법리 오해이며, 단독판사의 독단적 판결'이라 밝힌 데 이어 대구시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5월 24일 있은 1심에서는 적법하게 신고한 집회에 행정대집행을 했다며 대...
조재한 2024년 06월 03일 -

의료계 총파업 논의 vs 국가고시 예정대로···여론은 집단행동에 '부정적'
의료계 총파업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는 의사 국가고시를 연기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강 대 강 대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대한의사협회는 6월 2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회장단 긴급회의를 열고 '의사 총파업 투표'를 논의했습니다. 빠르면 4일부터 7일 사이 전 회원을 대상으로 개원가...
조재한 2024년 06월 03일 -

[만평]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이 확정 발표돼 의대 정원 확대는 되돌리기 힘든 단계가 됐습니다만, 병원을 떠난 지 100일이 더 지난 대다수의 전공의는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5월 30일 밤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료 사망 촛불집회에 나선 경북대병원 전공의협의회 오지인 대표는 "그만 전공의들을 놓아주...
조재한 2024년 06월 03일 -

[심층] 대입 정원 확정 발표일 '하얀 가운' 대신 '검정 셔츠' 입고 거리로 나선 의사들···'출구'는 어디에?
대입 정원 확정 발표일 거리로 나선 의사들지난 2월 의료계에 폭탄 하나가 떨어졌습니다.'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해마다 3천 명 뽑던 의대생을 2천 명 더 뽑는다? 어떤 근거로, 어떤 과정을 거쳐,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의문과 논란, 반발, 분노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증폭됐습니다. 그러다 터진 '전공의 집단 ...
조재한 2024년 06월 01일 -

[심층] "법은 내가 더 알아" 법원 판결은 달라···'불통' 대구시 행정에 경종 잇따라
검사 출신 홍준표 대구시장의 '법잘알'홍준표 대구시장 취임 이후 대구시 행정은 크고 작은 갈등이 끊이지 않습니다.하루가 멀다하고 쓴소리를 쏟아내는 정치권과는 물론 지역의 기초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언론, 주민 등 싸우는 상대도 전방위적입니다. 법조인 출신이어서인지 법은 자신이 잘 안다며 일방적으로 밀어붙...
조재한 2024년 06월 01일 -

계명대 간호대학, 100주년 기념식과 기념관 개관
계명대 간호대학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5월 30일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31일에는 간호대학 100주년 '100주년 기념식'과 '100주년 기념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계명대 간호대학은 여성의 사회 활동이 많지 않던 1924년 간호부양성소로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 처음으로 ...
조재한 2024년 05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