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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채상병 특검법은 정치 공세···찬성 여당 의원 한심"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집회가 5월 25일 서울에서 열린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치공세라며 반대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홍 시장은 SNS에 "채상병 순직사고의 본질은 무리한 군작전 여부에 있고 정치적 사건으로 변질시킨 건 정무적 대처를 잘못한 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대통령 탄핵 운운하...
조재한 2024년 05월 25일 -

홍준표 또 한동훈 겨냥 "대선 의식? 또 '갑툭튀' 막자는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겨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내가 최근 특정인을 비판하는 것은 대선을 의식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또다시 생길 수 있는 '갑툭튀'를 막자는 겁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전 위원장 이름을 직법 거론하지 않았지만, 최근 연이은 한 위원...
조재한 2024년 05월 25일 -

대체로 흐림···내일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비
대구와 경북지역은 5월 25일 대체로 흐리겠고 일요일 저녁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5월 25일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보다 4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일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저녁에 경북서부내륙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늦은 밤 대구·경북 전...
조재한 2024년 05월 25일 -

채 상병 특검법 통과 촉구 대규모 장외 집회···서울역 인근서 열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채 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집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7개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공동으로 5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인근에서 특검법 거부 규탄과 통과를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조재한 2024년 05월 25일 -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는 손해 배상하라" 퀴어 축제 조직위 일부 승소
◀앵커▶2023년 경찰과 대구시 공무원 사이 발생한 사상 초유의 공권력 충돌 사건 기억하십니까?5월 24일, 그 첫 번째 사법부 판결이 나왔는데, 대구시의 행정대집행 때문에 손해가 발생했으니 배상하라며 퀴어축제 조직위 손을 들어줬습니다.대구 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확인한 의미있는 판결...
조재한 2024년 05월 24일 -

법원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는 퀴어 축제 700만 원 손해배상 하라"···조직위 "국가 폭력으로 인정된 것"
대구 퀴어 문화축제 때 대구시의 행정대집행과 관련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가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대구지법 제21민사단독 안민영 판사는 대구 퀴어 문화축제 조직위가 대구시와 홍준표 시장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위자료 7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조직위가 배상 금액으로 4천만 ...
조재한 2024년 05월 24일 -

대구 망월지 수문 개방해 두꺼비 집단 폐사···항소심도 벌금 2천만 원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대구 망월지에서 두꺼비 올챙이를 집단 폐사시킨 수리계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대구지방법원 제5형사부 김상윤 부장판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은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조재한 2024년 05월 24일 -

대구지법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취소 소송 각하"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평일 변경 고시 취소 소송에서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대구지방법원 제2행정부 이상호 부장판사는 마트 노조원 등이 대구 서구를 상대로 낸 의무 휴업일 변경 지정 고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청구를 각하·기각했습니다.재판부는 유통산업발전법에서 공휴일이 아닌 날을 의무 휴업일...
조재한 2024년 05월 24일 -

초유의 '공권력 충돌' 대구 퀴어 축제 관련 첫 사법부 판결은?
경찰과 대구시 사이 사상 초유의 공권력 충돌을 빚었던 대구 퀴어 축제와 관련해 첫 사법부 판결이 5월 24일 예정돼 관심을 끕니다. 대구 퀴어 축제 조직위원회는 대구시와 홍준표 시장이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고 축제 명예를 훼손했다며 2023년 7월, 4천만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당시 대구시는 축제 장...
조재한 2024년 05월 24일 -

'대구판 돌려차기' 징역 50년→27년으로 감형···피해자 "용서할 수 없죠"
◀앵커▶2023년 대구에서 끔찍한 일이 있었습니다.원룸에 혼자 사는 여성에게 못된 짓을 하려다 남자 친구까지 살해하려 한 사건, 이른바 '대구판 돌려차기' 사건입니다. 2023년 12월 1심에서는 법정 최고형량인 징역 50년이 선고됐었는데요. 그런데, 2024년 5월 23일 열린 항소심 선고에서 형량이 23년 줄어든 징역 27년이 ...
조재한 2024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