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검찰, 김충섭 김천시장 선거 자금 관련 김천시청 압수수색
검찰이 김충섭 김천시장의 선거 불법 자금 조성과 관련해 김천시청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5월 9일 오전 9시부터 7시간가량 김천시청 총무팀과 비서팀 등에서 김충섭 시장의 선거 불법 자금 조성 목적 예산 횡령 사건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김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
조재한 2024년 05월 09일 -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 질환 로봇수술 500회
계명대 동산병원은 대장암을 포함한 대장 질환 로봇 수술을 국내 7번째, 비수도권 2번째로 500회 달성했습니다. 로봇 수술은 면적이 좁은 큰 골반강 안에 있는 직장암 수술을 할 때 로봇을 이용해 복강경 수술에 비해 주변 조직이나 장기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술 뒤에도 수술 상처가 작고 통증을 줄이며 대장 내...
조재한 2024년 05월 09일 -

아동끼리 다퉈도 아동학대?···"법 취지 안 맞아" 위헌 신청
◀앵커▶아동이 태어나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든 법률, 아동복지법이 있습니다.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또 발생했을 때 처벌하는 규정입니다.그런데, 같은 법에서도 조항에 따라 가해자 정의가 법 취지와 맞지 않다며 대구의 한 변호사가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제기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조재한 기자가 전해드립...
조재한 2024년 05월 08일 -

가로등 없는 도로에서 야간 빗길 이중사고로 사망···뒤차 운전자는 '무죄'
야간 빗길 이중 교통사고 사망에서 뒤차 운전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제1형사 단독 박성인 판사는 2021년 8월 8일 저녁 8시 30분쯤 영천시 북안면 유하리 편도 2차로 도로 1차로에 사고로 넘어져 있던 오토바이와 운전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승용차 운전자에게 벌금 7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조재한 2024년 05월 07일 -

"'직장 내 괴롭힘' 4급 공무원에게 견책 처분은 적법"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공무원에게 내린 견책 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대구지법 제1행정부 채정선 부장판사는 직장 내 괴롭힘을 이유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상북도 소속 모 서기관이 경북도지사를 상대로 낸 '견책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해당 공무원은 2022년 11월 1일 오후 6시쯤 담...
조재한 2024년 05월 07일 -

문신 시술은 '의료인'만?···첫 국민참여재판으로 가린다
'비의료인의 눈썹 문신 시술'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처음으로 국민참여재판이 열려 위법성을 따집니다. 대구지방법원에 따르면 5월 13일과 14일 대구지법에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비의료인 A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열립니다. A 씨는 2020년 9월 21일부터 2022년 9월15일까지 대구 중구에서 피부미...
조재한 2024년 05월 07일 -

[만평] 강경한 의정 대치···수험생은 무슨 죄
교육부가 의대 정원을 대폭 확대한 2025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만, 의료계에서는 5월 중순까지 의대 증원의 최종 승인을 멈추도록 한 법원의 결정을 지지하며 여전히 정부 정책에 반기를 들고 있어요. 5월 2일 취임한 임현택 신임 의사협회장 "정부의 무도하고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제동을 건 사법부의 판단을 ...
조재한 2024년 05월 07일 -

의료 취약지 경북···심야 약국도 태부족
◀앵커▶전국에서 의료 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 경상북도입니다.병원이 부족한 건 이미 알려져 있는데요.심야에 이용할 수 있는 약국 역시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파도 갈 병원이 없고, 야간에는 약조차 구입하기 힘든 실정입니다.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경상북도는 2022년 7월부터 매일 밤 10시부...
조재한 2024년 05월 06일 -

"아동복지법 '누구든지' 문구로 미성년자 가중처벌···위헌 심판 신청"
아동복지법 일부 문구가 미성년자를 가중처벌 되게 한다며 위헌 심판이 신청됐습니다.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법무법인 큐브의 이민정 변호사는 아동복지법 제17조에 '누구든지 아동학대를 하면 안 된다'라는 부분이 같은 법 제3조 등과 다르게 정의돼 법 취지에 맞지 않다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습니다.아동복지...
조재한 2024년 05월 06일 -

외국인 환자도 수도권 집중···대구에는 2.5% 불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대구지역 병원 이용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외국인 환자는 약 60만 6천 명으로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49만 7천 명의 1.2배 규모로 늘었습니다.지역별로는 서울 비중이 78.1%, 경기 8.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구는 2.5%에 그쳤...
조재한 2024년 05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