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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도 수도권 집중···대구에는 2.5% 불과

조재한 기자 입력 2024-05-05 10:00:00 조회수 0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가 크게 늘고 있지만 대구지역 병원 이용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 외국인 환자는 약 60만 6천 명으로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49만 7천 명의 1.2배 규모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비중이 78.1%, 경기 8.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대구는 2.5%에 그쳤습니다.

다음으로 인천 2.4%, 부산 2.1% 순이었습니다.

진료과목으로는 피부과, 성형외과, 내과 통합 순으로 많았고,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태국, 몽골 순으로 외국인 환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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