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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못 하겠지"···'미등록 외국인 여성 상대 강도질' 20대 2명, 징역 4년·징역 3년 6개월 선고
대구지방법원 형사12부 어재원 부장판사는 미등록 외국인에게 강도질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2명에게 각각 징역 4년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이들은 지난 4월 24일 30대의 미등록 외국인 여성 1명을 전북의 한 야산으로 데려가 현금 103만 원과 60만 원 상당의 금품, 휴대전화 등을 뺏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
조재한 2024년 08월 01일 -

'청년 일자리 보조금 2억여 원 부정 수령' 학원장 등 기소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는 2억여 원의 청년 일자리 사업 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40대 학원장을 구속, 50대 강사 1명을 불구속 기소 했습니다.대구 수성구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은 2021년 2월부터 1년 동안 아르바이트생 27명을 이용해 고용노동부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지원금 2억 3,500여만 ...
조재한 2024년 08월 01일 -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대구·경북 행정 통합, 시도지사직 걸고 주민 투표해야"
◀앵커▶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밀어붙이고 있는데요.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이 방향성 문제는 물론 민주적 절차도 지키지 않고 있다며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시도지사 직을 걸고 주민투표를 해야 한다며 정치적 책임도 강조했습니다.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기자▶박성만 경...
조재한 2024년 07월 31일 -

대구권 수련병원, 하반기 전공의 지원 '1명'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결과 대구권에는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계명대동산병원에는 82명 모집에 1명 지원에 그쳤고 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은 각각 32명과 82명 모집공고를 했지만,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나머지 수련병원도 비슷한 사정으로 파악됩니다. 각 병원에서는 전공의 없이 5개월...
조재한 2024년 07월 31일 -

대구지검, 경찰 인사 청탁 관련 3명 구속·5명 불구속 기소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는 경찰 승진 인사와 채용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전 치안감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5명은 불구속기소 했습니다.이 가운데 전 치안감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 경감 승진을 앞둔 경찰과 3명에 대한 청탁을 받고 3천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또 전 총경은 2020년 2월부터 11월까...
조재한 2024년 07월 31일 -

[심층] 15억 대 전세사기에 징역 5년?···'정의'와 '공정'은 어디에?
소유권도 없는데 전세 임대를 했다고?이번 전세사기는 대구MBC가 집중 보도한 사건이기도 합니다.사건이 알려진 건 2023년 5월입니다. 대구시 북구 침산동에 도시형생활주택에 17가구의 전세 세입자가 살고 있었는데요. 17가구에서 전세보증금으로 15억 5천만 원을 임대인에게 맡겼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건물 소유권은...
조재한 2024년 07월 26일 -

'사일로신 등 신종 마약 밀수' 30대 2명 구속 기소
신종 마약류를 과자류 제품에 숨겨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30대 2명이 검찰에 잡혔습니다.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해외에서 신종 마약류를 밀반입한 혐의로 30대 2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이들에게 마약류를 보낸 공범 1명도 필리핀에서 국제공조로 검거해 국내 송환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들은 2023년 5월 15일 미...
조재한 2024년 07월 25일 -

'범죄수익금 인출 돕고 천만 원 받은' 전직 경찰, 항소심서 징역 2년→1년 6개월로 감경
범죄 수익금 인출을 돕고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대구지법 형사항소1부 오덕식 부장판사는 1심에서 징역 2년 등을 선고받은 전직 경찰관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8천만 원, 추징금 754만 원을 선고했습니다.해당 경찰은 2019년 2월 대구경...
조재한 2024년 07월 25일 -

'"유력 후보 마약" 허위 사실 유포' 전 대구시의원 등 항소 기각
지방선거 유력 후보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기소된 전 대구시의원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습니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 정성욱 판사는 2022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시 최재훈 달성군 후보가 마약을 흡입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대구시의원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
조재한 2024년 07월 25일 -

'옛 직장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항소심에서 실형→집행유예
옛 직장동료에게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한 원심이 파기되고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 정승규 부장판사는 2022년 12월 27일 밤 11시 30분쯤 대구 달서구의 한 식당에서 옛 직장동료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전치 1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
조재한 2024년 07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