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용두사미는 안돼!

각종 부정·부패와 방만 경영, 비효율성 등의 문제로 개혁의 단골메뉴로 떠오른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에 고강도의 통폐합과 구조조정, 경영평가 강화, 전문가 임용 확대 등의 혁신 방안이 추진되는데요, 하춘수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 위원장, "쇠뿔도 단김에 빼면 소가 죽어버리지 않습니까? 최대한의 혁신방안을 우리가 ...

경북,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 민관 합동점검

경상북도가 다음 달 9일까지 도로교통 안전 개선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합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간전문가와 중앙부처 합동으로 실시되며 점검 후 발견된 사업현장의 문제점, 주민불편 등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회전교차로 사업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

청도 관광지에 무궁화호 추가 정차

청도 남성현역에 오늘부터 무궁화호 열차 4편이 추가로 정차하기로 해 소싸움장, 와인터널, 불빛축제장 등의 접근성이 더 좋아지게 됐습니다. 추가정차는 낮 시간대에 서울·부산간을 운행하는 열차 2편이며, 기존의 4편과 더불어 앞으로 총 8편의 무궁화호 열차가 남성현역에 정차합니다.

내일 구름 많고 오후 늦게 소나기

휴일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1도 등 23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5-4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등...

경북, 영세유독물 사업장 노후시설 개선 추진

경상북도가 다음 달부터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세유독물 사업장 25곳의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합니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한국표준협회, 포항·구미시가 참여해 산업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오는 2018년까지 175개 사업장에 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경상북도가 도내 해당 사업장의 정밀안전...

경북,올해 봄철 산불 건수 증가, 면적 감소

올해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봄철 산불이 건수는 증가한 반면, 피해 면적은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올해 봄철 산불발생은 87건, 피해면적은 35헥타르로 잠정 집계돼, 지난 10년동안 평균과 비교해 건수는 33% 늘었지만, 피해 면적은 85% 줄었습니다. 한 건의 산불도 없었던 의성군이 산불방지 ...

경북, 사과, 봄감자 재배 전국 최대

경상북도가 사과와 봄감자 작물의 전국 최대 재배지로 조사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경북지역 사과 재배면적은 만 9천 980여 헥타르로, 지난해보다 92헥타르 감소했지만 전국 면적의 62%를 차지해 최대 재배지로 조사됐고, 충북과 경남, 전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경북의 올해 봄감자 재배면적은 만 5천 590여 ...

복지형 컨트롤타워 경북 광역자활센터 들어서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해마다 국비 3억원을 지원하는 광역자활센터 운영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광역자활센터는 시·군에의 저소득층 자활지원 체계를 광역단위의 자활사업 인프라로 구축해 추진하는데, 지난해까지 전국 10개 시·도에서 운영중으로 올해는 경북 등 4개 시·도에 새롭게 설치됩니다. 경북광역자활센터는 ...

대구 치맥 페스티벌 다음달 16일 개막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다음 달 16일부터 20일까지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전국의 유명 치킨브랜드 100여 개사와 다양한 맥주업체가 참여하고, 지난해와 달리 행사장소를 두류야구장, 야외음악당 등으로 넓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사 기간에 아이돌가수 초청 공...

경북 3대 선도사업 제안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가 도청 이전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지상 길','하늘 길','국가산업단지'를 3대 선도사업으로 제안했습니다. 새출발위원회에 따르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울진~ 도청 신도시~ 세종~ 보령을 잇는 동서 5축 고속도로와 수서~안동~동대구 구간을 연결하는 중부내륙 KTX의 조기 착...